방탈 죄송합니다
얼마전 저희 아파트, 저희집 바로 윗층이 이사왔는데요. 중국인 부부가 왔더라구요. 사실 처음 마주하고는 몰랐었습니다.
알게된 계기가
1. 시끄러운 말소리
저희 아파트가 방음이 그리 좋진 않지만 그래도 낮에나 평소에 불편함은 느껴지지 않아요. 근데 안방이나 거실에서 누워있는데 윗집 통화소리가 매우 잘들려요. 그 특유의 왁왁하는 소리가 엄청 잘들립니다.
2. 중국 노래소리와 불경소리
앞서 말했듯 방음이 잘 안되는데 뮤슨 스피커로 트는지 노래가 다 들려요. 중국어인지 바로 알만큼 크게 소리가 납니다. 전에 윗집도 가끔소리가 나긴 했지만 알람소리 정도였거든요. 근데 이번 윗집은 소리도 크게하고 목탁소리와 불경외는 소리가 너무생생히 들려요. 진짜로 너무 괴롭습니다.
3. 쓰레기 처리방식
쓰레기를 보통 집안 베란다에두고 봉지가 다 차면 버리잖아요. 근데 그러지 않고 밖에다가 음식물 쓰레기고 일반쓰레기고 다 두고 살아서 악취가 엄청납니다. 여름이라 벌레도 많이 꼬이구요 음식물 썩는 내가 역겨워 힘듭니다.
4. 말소리
말을 크개하는건지... 두 부부가 뭐라뭐라 하면서 소리를 쉴새없이 지르는데 정말 듣기 싫어요. 밤이고 새벽이고 소리를 질러댑니다.
여기까지가 문화때문에 겪는 고충이고 사실 저 외에도 모든 층간소음이 다 있어요. 쿵쿵대고 밤에 청소기, 개 짖는소리... 등등
저희 집 말고도 많은 세대가 고충을 겪는거 같아요. 방송이 윗집이사후 빈도가 굉장히 높아졌어요. 경비실에 말해도 별 수가 없나봐요. 저번에 엘리베이터에서 인사를 건내니까 그냥 꾸벅만 하고 마는거나 경비아저씨가 무슨말을 하는지 도통 알아들을수가 없다고 하는거나 한국말도 잘 못하는거 같아요. 그런데 제가 가서 뭔말을 하겠어요...솔직히 무서운것도 있구요. 그 사람들이 바뀌지 않은이상 별수가 없지 않을까요. 이걸 쓰는 와중에도 중국노래가 온집안에 퍼지고 있네요;; 뾰족한 수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