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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성팬 때문에 인생 망가진 헐리우드 스타

ㅇㅇ |2019.07.17 16:53
조회 46,593 |추천 251


1940년대 할리우드에 등장한 

관능적인 미모의 여배우

진 티어니 (Gene Tierny)




 

큰 인기를 누리던 티어니는

2차 세계대전 중이던 당시

미군 병사들의 사기를 위해

위문 공연을 다니고 있었다.




첫째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지만

나라가 자신을 필요로 한다는 생각에

거절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그녀는 풍진이라는 전염병에 걸리고 만다.


임신 중 풍진은 굉장히 위험하다.


임신 초기의 산모가 풍진에 걸리면

대부분의 아이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다.







 

티어니의 첫째 딸 '다리아' 역시

1.42kg의 심각한 저체중에

정신지체, 백내장, 청각장애까지 갖고 태어났다.







시름에 빠져있던 티어니는

1년 후, 딸의 첫번째 생일 파티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한 여성을 만난다.




 

 


티어니가 임신 중인 2년 전

그녀를 만났다는 이 열성적인 팬은

순진하게 떠들었다. 


"난 그 때 풍진으로 보호소에 격리돼있었지만

몰래 빠져나와서 당신과 악수도 하고 싸인도 받았죠"


"당신을 만나러 꼭 가야만 했어요.

당신은 나에게 가장 최고의 스타였으니까요"







티어니는 한참동안 말없이 여성을 노려보다 자리를 떴다.




이후 티어니는 그 충격으로 

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다 남편과 이혼한다.


이후 정신병원에 감금되어 탈출을 시도하고

자살까지 시도했다.




 

티어니의 딸 다리아는 가족을 떠나

요양시설에서 비극적인 일생을 보냈다.



 

 


티어니는 훗날 

"그 여자와 첫 만남은 기억나지 않지만 

두 번째 만남은 평생 기억할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추천수251
반대수0
베플ㅂㅁ|2019.07.19 13:38
이런 사연을 여기서말고 딴곳에서 봤던거지만 진짜 전염성질병을 판정을 받아서 치료중이면 보고싶던 사람이 본인 주위에서 팬사인회를하던 시사회를하던 본인이 좋아하는사람이 온다고 꼭 보러가야한다고 기를쓰고 대중들이 있는곳을 안갔으면좋겠다. 물론 일반인이 본인이 좋아하는사람을 흔하게 볼수없는게 대부분이라는건 잘알지만 본인이 가지고있는 질병이 남한테 전염성으로 퍼지고 이거 외에도 본인 소원풀겠다고 민폐행동하는걸 내가하는건 괜찮다는 또는 나만 좋으면 됐지 라는합리화를 하면서도 안했으면좋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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