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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의 짜증SSUL

꾸이 |2019.07.22 18:59
조회 138 |추천 1
더워서 그런지 대표님의 짜증썰 끄적여봅니다..

지금 일하는곳 들어온지 1년도 안되었는데요
저는 웹디로 들어왔지만 MD경력때문에 상품관리까지
조금 겸하고 있네요..


여튼 제가 다니는 곳은 대기업 온라인대리점입니다.
근데 상품 광고를 하나도 안하고 있길래
기존에는 어떻게 하셨어요? 여쭌후
기본 키워드 광고만 하고 있었어요.



처음엔 옥션만..
그다음은 지마켓추가..
11번가.. 인터파크.. 위메프추가추가
다달히 갈수록 매출도 늘고 건수도 많아지니
이용하는 몰별 추가 싹하라고
요구 사항도 많아 지셨고요..

예로들어 가끔 본사직원이 오는데 이런 저런 키워드를
검색하면 하나도 안나온다. 광고를 더 늘려라 하고가면
우리것만 안보인데 ㅇㅇ씨, 우리는 그 키워드 안하나?
짜증이 고스란히 저에게..
비쌉니다. 본사에서 원하는 키워드광고는요..
월 예산을 잡아두지만 외부에서 얘기를 듣고오시거나
광고비 예산초과 메일을 받으시면 더 늘리라고 또 짜증;
그거에 맞게 또 폭풍광고를 늘립니다.

짜증나겠지요 본인이 다녔었다가 뛰쳐나온 대기업소속
후배가 담당과장이 되어 이런저런 얘기 하니까요..
(처음 담당과장님과 미팅전에 그러시더라고요
나는 지금 과장애들은 잘 몰라~ 차장급들을 알지
하면서요. 맨날 무시하더니 저번에 이메일로 한방먹으심.)




근데 오늘의 짜증은 7월 부가가치세 신고하면서
세무사사무소 갔다오시더니 광고비 대충좀 뽑아보라고
하시더니 이익대비 적자라고 화나셨어요.
지인들에게 몇시간째 전화하시면서 계속 짜증내셨어요
광고비가 많이 나와서 적자야~ 뭐 안되면 그만해야지~
내가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다른건 모르겠는데 광고비 쓰는만큼 효과없는것같고~
(광고비 입찰 및 관리는 매일 저 혼자 다합니다.)





5개사이트 한달광고비는 월별 아래 처럼 나왔어요.

1월 926,310
2월 1,129,253
3월 2,110,060
4월 3,121,506
5월 4,504,626
6월 4,375,366



대표님께는 죄송하지만
저는 여기 매출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왜냐구요?
디자이너로 들어와서
광고하나 안 하던 회사에 리뷰체험단,키워드 광고
이것저것 추천해드리고 경쟁사 모니터링하면서
애정있게 일하면서 처음엔 매출늘어 좋아하시더니
돌아오는건 저런 짜증뿐이고 감흥이 없어요 사실.

제가 어렸을때 MD직할때는 기본급+인센티브 받으면서
일했던지라 기본고정급인 이곳에서!!
개인공부 때문에 일부러
소규모 회사 면접보며 혹시 모를 CS는 절대 못한다!!
얘기 다 끝내고 들어온 이곳에선!! 돈욕심은 안나요
세금관리하시는 실장님은 1분기 보다 늘었는데? 이상하네 하셨는데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모르고 싶습니다.
(작년 6월 총매출240만, 올해 6월1300만 이렇게만 확인되네요.)


아, 더운데 짜증나 짜증나 소리를 옆에서
하루종일 들으니 정말 짜증나던 하루
내일은 시원한 에어컨 아래서 즐겁게 일하길 바래보며
혼자 끄적여봅니다 18
일개미들이여 화이팅..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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