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에어컨 얘기지만 결혼했으니 결시친에 씁니다.
다들 에어컨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우리 부부는 작년에 결혼해서 작은집으로 들어가 살다가 큰집으로 옮겨 살고 있습니다.
이사 문제로 인해 작은집에서는 에어컨을 달지 않았어요.
작년 여름 그 더울 때에 선풍기 2개로 견뎠죠.
그래서 이사도 했고 올해는 에어컨을 장만했습니다.
근데, 신랑이 에어컨을 안틀어요.
2019년형이라 에너지효율이 굉장히 좋은데도 안틀어요.
그렇다고 신랑이 더위를 안타는게 아니예요.
더위를 많이 타서 겨울에는 난방 안해요.
극세사 이불 덥다고 싫어합니다.
저는 아가씨일 때 일찍 독립해서 쭉 혼자 살다 결혼을 했습니다.
옵션으로 있던 에어컨 풀가동이었죠.
추위를 많이 타서 제습으로만 해놔도 저에겐 천국이었어요.
잘 때도 물론 제습 틀어놓고 잤죠.
엊그제 우리집 에어컨 처음으로 틀었어요.
근데 신랑이 1~2시간 틀어 놓더니 끄는겁니다.
저 자다가 인중에 땀 나서 에어컨 다시 켰어요.
저 잠들고 또 껐더라구요....
저희집이 다른집에 비해 시원한편이긴해요.
그래서 에어컨도 며칠 전에 처음 틀었던거구요.
저는 자는 내내 에어컨을 제습으로 해놓고 아침에 끄고싶어요.
자다가 더워서 깨는게 너무 싫어요..
다들 에어컨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잘 때는 에어컨 끄고 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