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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핑계면 만사오케이인가요??

나서ㅏㅑ |2019.07.26 14:52
조회 897 |추천 11

방탈 죄송하지만 아이있으신 분들이 많이 볼 것 같아 여기 올립니다~


전 기혼여성이고 아이는 아직 없습니다

결혼 즈음부터 해서 지역맘카페를 알게 되었어요
처음엔 신기했어요.
본인이 쓰지않는 상태좋은 물건을 드림이라는 말로 무료로 나눠주고 생활용품으로 물물교환도 하고..
아 이렇게 훈훈하게도 사는구나 했죠.

저도 필요한 물건 받기도 하고 드리기도 하고..

근데 몇번 해보니 물론 세상 어디에나 그렇듯 좋은 분도 계시지만ㅡㅡ 아닌 분도 있더라고요
쓰레기봉투 아까워서 남에게 주는 등의 이야기는 찾아보시면 더 많을꺼고요



전 약속에 관한 이야기에요
약속시간 다되어서 캔슬 또는 변경, 연락주기로 해놓고 잠수타는 분들.
맘카페라 그럴까요? 다들 변명이 하나같이 '아이 때문에'
아이들 키우면 변수 많겠죠. 내맘대로 잘되지도 않고요..
그치만 마치 면죄부라도 되는 양 그러시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며칠 전엔 알바를 구한다길래 마침 제가 할만한듯해서 면접을 보고싶다했죠. 면접을 볼 정확한 시간, 장소를 물어봤는데도 그에 대한 답은 안주다가 다음날 오전에 다시 연락주시겠대요.
이후 오후까지 연락이 없으셔서 제가 연락 했더니 또 아이 핑계... 애들이 방학을 해서 어디를 델따주고 데려와야해서.. 구구절절... 너무 듣기 싫더라고요

화장실 갈 시간도 없으셨을까요??
잠깐 문자로 내가 이러이러하니 조금 늦게 연락을 하겠다 말한마디 못하나요?
본인 애만 중요하고 연락기다리는 상대방은 안중요한가요?
본인 아이가 나중에 커서 기다리는 사람 입장이 된다해도 애 때문이니까 어쩔수없다고 할건가요?

나도 우리엄마한텐 소중한 애인데!
추천수1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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