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섹시스타 입술성형 열풍, '너도나도 졸리 입술 열풍'

유후 |2006.03.20 00:00
조회 1,981 |추천 0
p { margin: 5px 0px } 섹시스타 입술성형 열풍, '너도나도 졸리입술'


  [스포테인먼트 ㅣ 임근호기자] 한때 입술에 대한 최고의 수식어는 '앵두'였다. 그때는 앵두같이 작고 얇은 입술을 아름답다 여겼다. 하지만 시대에 따라 미의 기준은 변하기 마련. 요즘 입술에 대한 최고의 찬사는 '졸리'다. 섹시스타 안젤리나 졸리의 입술, 즉 크고 두툼한 입술이 최고의 입술로 대접받고 있다.

때문일까. 각자의 개성을 목숨보다 중요시 여기는 할리우드에서도 입술 만큼은 대동소이하다. 실례로 할리우드 스타들의 입술을 찬찬히 뜯어보면 대부분 크고 두툼한 게 하나같이 졸리 입술이다. 왜 그럴까. 이에 대한 미국의 연예 매거진 '스타'의 보도가 눈길을 끈다. 이름하여 '할리우드 섹시스타 입술의 비밀'이다.

◆ 할리우드 입술의 졸리화

물론 비밀이라 해서 거창할 것은 하나도 없다. 잡지에 따르면 이들 스타의 입술이 점점 커지는 이유는 다름아닌 입술성형이다. 잡지는 성형외과 전문의의 의견을 빌려 "최근 할리우드 스타들의 입술이 풍선처럼 부풀어지고 있다. 데뷔시절과 다르다"며 입술성형 의혹을 강하게 제시했다.

'스타'지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스타는 모두 10명. 린제이 로한, 키이라 나이틀리, 커트니 러브, 멕 라이언, 제시카 심슨, 엘리자베스 헐리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스타들이다. 잡지는 이들의 과거 사진과 최근 사진을 비교해 놓고 입술 두께 차이를 주목하고 있다.

◆ 두툼한 입술? 핑계도 가지가지

하지만 리스트에 오른 대부분의 스타들이 입술성형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우선 엘리자베스 헐리는 "좋은 립스틱을 바른 결과다. 입술에 아무 것도 넣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스타'지의 반박. 잡지는 성형외과 전문의 로버트 비토로의 말을 참고해 "적어도 4천달러 이상 들어간 입술"이라며 헐리의 주장을 무시했다.

제시카 심슨도 마찬가지. 그녀의 입술 역시 놀랄만큼 투툼해졌다. 그럼에도 불구 심슨은 대변인까지 앞세워 입술성형을 부인하고 있다. 심슨은 "화장때문이다. 입술에 손도 대지 않았다"고 성형의혹을 일축했다. 이에 대해 잡지는 "이혼 이후 심슨의 입술이 달라졌다. 아무래도 <레스틸렌의 효과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 콜라겐 보다 레스틸렌이 대세

린제이 로한 역시 입술이 두꺼워진 스타 중 한명. 그러나 로한 역시 "최근 피곤해 입술이 부었다"는 식의 핑계를 대며 성형의혹에 고개를 가로젖고 있다. 물론 잡지는 스테픈 그리플카 박사의 말을 빌려 "레스틸렌을 주입한 것 같다. 콜라겐으로는 저렇게 부드러운 입술을 만들 수 없다"고 반박했다.

물론 키이라 나이틀리처럼 입술성형을 인정한 스타도 있다. 그러나 이는 극소수. 대부분이 성형사실을 숨기고 있다. 잡지는 "성형기술이 워낙 발달해 구분하기 어렵다"며 "본인이 안했다면 그렇게 믿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잡지는 "최근에는 콜라겐 보다 레스틸렌을 선호하고 있다. 레스틸렌은 입술에 균일하게 흡수돼 자기 입술처럼 감쪽같다"고 덧붙였다.

◆ 졸리 입술로 해주세요

한편 '스타'지는 졸리 입술이 대세로 떠오른 이유도 분석했다. 잡지에 따르면 할리우드 관계자들이 뽑은 가장 매력적인 얼굴이 바로 졸리다. 그 중에서도 그녀의 두툼한 입술을 명품 중의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너도나도 졸리 입술을 따라하는 건 당연한 현상. 게다가 입술 성형은 큰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많은 시간이 투자되는 것도 아니다.

잡지는 이미지 전문가인 데이비드 마르토라노 박사의 의견을 빌려 "할리우드 스타들이 졸리 입술을 따라하는 것은 생존본능과도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간단한 노력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남긴다면 무엇이든 못하겠냐"며 "그런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입술성형은 그야말로 식은 죽 먹기"라고 곁들였다.

<사진출처 = '스타' 매거진>

'세상을 여는 가장 빠른 접속'

스포츠서울닷컴(www.sportsseoul.com)ⓒ copyright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