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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할아버지.. 기분이 진정되지 않네요

익명 |2019.07.29 16:15
조회 397 |추천 0
언니랑 조카랑(아직 돌 안됐어요)
같이 백화점에 왔습니다...
근데 애가 더워서 계속 찡찡대다 부채질 해주니
좋아하더라구요.
그러다 익숙해지니 세게 해줘야 좋아해서
팔아파도 애기한텐 떨어져서 팍! 팍! 몇번 해줬어요.

그러다 엘리베이터타러 왔는데 기다리는동안
딱 우는거예요.. 그래서 또 세게 부쳐줬는데
부채가 유모차에 부딪혀서 좀 소리가 나긴했어요..

그러더니 뒤에서 의자에 앉아있던 할아버지가
일어나서 애기를보더니
저보고 엄마녜요.
언니가 옆에서 제가 엄마예요. 하니
왜 엄마도 아닌데 애를 놀래키냐고,
심술부리냐고..
엄청 기분 나쁜 말투로 혼내키다
엘베 오니 타고 가더군요..
옆에 할머니가 오히려 자기 남편 째려보다
엘베에서 뭐라 하시는거 같았어요..

심장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빨개지고 눈물이 났어요..
진짜 조카 예뻐하기로 둘째가라면 서운한데..
좀 진정하고 생각하니 오해하셨을수도
있겠구나 싶긴하더라구요..
그래도 그렇게 모르는 사람한테
혼내킬만한 일인가요.. 저희가 피해끼친것도 아닌데..

가끔 애기 안는거나 옷 입힌거로 참견하시는건
그러려니 했지만..
이건 좀 많이 서럽네요..

제가 예민하게 받아드리는걸까요..?
원래 할아버지 할머니들 그렇게 혼내킬수도
있는 문제인가요?

여러분이였으면 그냥 뭐야~ 하고 넘기실것같나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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