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아 이거 객관적으로 판단해줘
나는 현재 대학교 3학년 여자야 나는 어릴적부터 얼굴형이 콤플렉스였어 광대랑 사각턱이 튀어나왔고 턱도 넓었거든 그래서 엄마를 몇십년 졸랐더니 엄마께서 내가 노력해서 더 높은 대학에 편입 합격하면 성형을 해주겠다는 조건을 거셨어. 그래서 나는 똥꼬 빠지게 열심히 공부해서 가고싶었던 대학교에 합격했고 엄마께서는 이번년도 12월에 안면윤곽을 해주기로 하셨어.
그렇게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는 살을 조금만 빼면 안면윤곽 효과가 더 잘 드러날것이다고 하셨고 엄마는 그때부터 내 살 찌는 것에 엄청 엄해지셨지
그런데 나는 160에 58 정도 되는 정도야 그런데 방학하고 나서 집에 오니까 엄마께서는 매일 아침 "어휴 다리통 봐라", "어휴 저래가지고 살 어케빼노", "돼지새끼야" 등등 나에게 상처되는 말을 하시기 시작했어. 그런데 나는 운동을 안한것도 아니고 방학하고 나서 엄마랑 같이 운동을 월, 화, 수, 목, 금 모두 열심히 다녔어 심지어 엄마는 내 식단까지 아침, 저녁은 과일로 대처하거나 샐러드를 주셨어. 점심만 일반식이었지.. 군것질은 물론 절대 안되고 밖으로 놀러가지도 못하게 했어. 난 지금 방학하고 두달이나 됬는데 엄마 때문에 한번도 친구랑 만나지 못했어. 난 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자격증을 준비하러 평일에 격일로 학원을 갔는데 정말 학원가는거 말고는 밖에 한발짝도 못나갔어. 그래도 엄마는 매일 "다른애들도 다 이렇게 한다 니 미래를 위해서다" 이러시지. 하지만 나는 너무 힘들어
그래서 나에게 행복한 시간은 오직 학원가는 날 이었어. 학원가면 그나마 자유로울 수 있었거든 학원가는 길에 편의점도 들러서 커피와 과자같은 군것질도 할 수 있었고 바깥 사람 구경도 할 수 있었지 그렇게 학원에서 7시-10시까지 수업을 듣고 기차를 타러가면 막차밖에 남지 않아서 11시 20분까지 기다리는 식이었지 그러고 집에 도착하면 12시가 항상 조금 넘었었어 어쨌든 그렇게 학원가는날 편의점에 들러 군것질 거리를 조금씩 사서 갔지
그런데 앞에서 말했다시피 우리 엄마는 먹을 것에 엄청 엄하셔 그래서 내가 몰래몰래 먹는 셈이었지? 그런데 내가 며칠동안 학원 쉬는시간에 잠깐 먹고 가방에 넣고 이랬던 쓰레기들을 며칠동안 깜빡하고 못버리고 학원이 종강하고 말았어 그래서 나는 집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그러니까 이 쓰레기들을 어떻게 처리하지 매일매일 고민하고 잇었어 그러다가 오늘 엄마께서 내가 목욕하는 틈을 타서 내 가방을 다 뒤진거야 그러더니 난리가 났어 가방에 비닐봉지에 먹은 쓰레기들을 넣어 묶어놨었는데 엄마가 그걸 보고 난리가 난거지 이게 뭐냐!!!!!! 진짜 아파트가 떠나가도록 1시간 내내 소리 지르시고 나를 때리셨어 내가 그럴려고 너를 운동을 데려갔냐 내가 맨날 과일 썰어주고 했냐 이러셔 .. 그래서 용돈도 다 끊겼고 밥도 안주신대 나는 먹을 것 때문에 이러는게 진짜 어이없기도 하고 너무 힘들어 진짜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