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 생각만 하면 심장이 멎을꺼 같고 숨이 막히고
너무 힘드네요 약먹고 죽으려고도 해봤는데
눈뜨니까 살아있네? 하면서 안도하는 내 모습이 너무 한심해 보이고 남자가 생겼다는 소리에 술 마시고 손목자해를 하고.. 병원가서 약 처방을 받고 3개월째 먹는데
지나가다가 누나 집앞을 무의식중에 가고...
절에 가서 기도 도 해보고 마음에 안정이 정말 안됩니다
차라리 한강가서 뛰어 내릴까? 마지막으로 영상통화하면서 얼굴 한 번만 보고 죽어 버릴까 하는 생각이 요즘 정말 많이 떠오릅니다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까지 한꺼번에 오니까 더 힘드네요 가족 지인 한테 미안해서라도 잘살라고 노력 하는데
정말 안되네요 오늘도 한강을 갈까 몇십번 생각을 하고
매일 무의식중에 누나 이름을 수백번씩 불르네요
정신병원에라도 입원하면 좋아질까요??
6개월이 지났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보고싶고 생각이 나네요
2년넘게 같이 만나면서 지나간 곳 먹었던 음식 등이 매일같이 떠오릅니다
새로운 인연을 만나? 시간이 해결해준다??
새로운 인연도 만나보고 여행도 다녀보고 했는데
더 생각만 나네요
차라리 아무생각안나게 죽어버리면 기억은 해줄겠지? 라는 생각도...
병원에서 약을 아무리 먹아도 차도가 없네요
우울증 공황장애 선택??적 세???닌? 조절제? 수면유도제까지
한번 못자면 2-3일 못자는거 다반사 누나 집 앞 가서 복도에 멍하니 서있던적도 수십번...
차단 당해서 전화 문자 카톡 다 못하고
다른방법도 있겠지만 누나가 싫어하는 짓 은 안 할려고
혼자 이러고 있네요
생일날도 생일축하한단 말 한마디 못 전하고...
다 다음날이 제 생일 이였는데 술 마시고 자해 하고..
30대 후반 인데 인생이 뭐 이런지 안 좋은 일만 계속 터지네요...
약 먹고 번개탄 피는 법도 확인 하고 한강 가서 뛰어내릴까도 고민하고... 차에 번개탄은 항상 구비 중인데 ...
정말 너무 힘드네요 저보다 힘든사람도 많을 텐데
이겨내는 사람들 보면 정말 대단 하고 부끄럽다는 생각도 많이 합니다
두서없이 답답한마음에 글 올리네요 누군가는 봐주겠죠
누나 행복하길 바라고 누난 웃는모습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워... 정말 만약에 신이 있다면
한 번만 보게 해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