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용 여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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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2 17:54
조회 3,262 |추천 3
소개팅남 3번 정도 만났는데 배려하는 성격이고 챙겨줌
얼굴은 완전 별로지만, 인성좋은 거 같고, 본인도 노처녀고 결혼하고 싶어서 억지로 만남.
호감인 것 같은데, 티를 절대로 안내고, 그냥 만나자고만 함
나보다 경제력은 훨씬 뛰어나고 여자 경제력은 안보는데, 얼굴이나 몸을 보는 것 같음
연락도 일부러 자제하는 느낌. 밥은 잘 사줌. 돈이 많다는 걸 은근히 강조함.
정말로 좋아하는지, 연애를 하고싶은건지 헷갈림. 가슴쪽을 자주봄.. ㅡㅡ
본인도 결혼 급할 나인데도 연애용으로 만나는건지, 결혼용인지 궁금해요.
저는 나이보다 8년정도 다 아래로 보는 동안에( 연하들한테 대시 자주받음) 착하고 어리숙한 이미지, 학벌은 높으나 경제력은 거의 없음.
연애도 별로 못해서 남자보는 눈도 별로 없음.
그냥 착하고, 검소한 것, 동안 말곤 내세울 것 없긴 함.
결론은, 상대방 조건은 괜찮은데, 결혼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끌리지 않는 사람과 결혼을 위해 억지로 참고 만나야하는건가요? 만나다보면 좋아하게 될까? 외모가 정말 아니라서 스트레스 받을 정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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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만나자고 했습니다. 쿨하게 받아들이는데 진짜 마음은 모르겠어요~그동안 맞춰주고, 결혼하고 싶은 맘에 외모땜에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칭찬해주고 잘해줬는데, 본인이 우위라고 착각하는 것 같아요 이래서 한남들은 잘해주면 안되나봐요. 진짜 잘난줄 아나봐요, 착하고 사람 좋은 사람도 여자가 우스워보이면 함부로 대하는게 한남종특인가봐요.
이제 안만나도 된다고하니, 묵은 때가 내려가는 느낌이에요. 만나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고 괴로울 정도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