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하면서 남편한테 정떨이는거 극복어떻게 해
dd
|2026.06.14 23:55
조회 9,796 |추천 9
곧 복직이긴한데
애기 21개월까지 휴직하면서 키우고있고
18개월부터 어린이집보내서
몸은 더 편해졌을텐데 왜이렇게 남편에게는
정이 떨어지고 싫어지는지 모르겠음.
집안일이며 남편.애기밥 메뉴 고민하기
그 외 애기 관련된 기저귀 등등 재고확인과 쇼핑
이런것들만 생각하고있는 것 같아.
늘어지면 한없이 늘어지는 것 같아서 애기보내고
계속 뭘하려고 하고 힘들어지는 날엔 그냥 늘어지고.
짜증이 많아지니 남편도 힘들어하며 같이 짜증내고
화내고 서로 싸우고
남편은 명상을 하며 본인을 되돌아보라고 하는데..
지적질하는 나도 진짜 나쁜거고 나도 참 싫은데
마음을 다스리기가 쉽지않음
복직하면 일도 하면서 육아며 잔잔바리 해야할게 무서우면서도 남편보단 회사사람들이랑 얘기나누고 의지하고 그러면 정신건강에 더 좋을까도 생각해.
남편이랑 어떤 대화를 더 나누어봐야할까ㅜ
아님 복직만 기다리면 되는건가,,,
- 베플아줌마|2026.06.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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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낳고 3년까지는 호로몬의영향을받아요.하물며 애낳고 온전히 몇달을쉰것도아니고 고작 2주 조리원쉰게다잖아??나도느끼던게 나는 내생활에서 계속할일도늘고,하루종일 머리를돌리고 몸쓰는데 남편은애낳고안낳고 똑같은패턴인거야,공평하지못하지. 돈버는것도같이버는데,남편은 정말돕는다는개념만 머리속에있지,그흔한 이유식한번사오지도,돌지난후론 기저귀,접종 어린이집상담조차 다내몫이야, 씻기고입히고 전부다. 그러다보니. 내가왜이러고사나싶고, 번아웃이오는거지 애는같이만들어놓고, 뒷처리는내가다하니까, 외벌이할꺼면 내가집에 쳐놀아도되게 벌어오던가, 것도아님서. 돈버는유세는부리고.. 그러니 애낳고나니, 그전엔 사랑해서 배려해서 내가희생해서하던일들도,애가우선시되니까 남편이 저렇게철이없었나싶고,나는내새끼만키우고싶지,남편은 시애미새낀데 왜 나에게 구구절절애처럼구는지 짜증나고한심하지
- 베플ㅇㅇ|2026.06.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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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키우면서 내 인성이 이정도로 바닥이었나? 남편이 이렇게 말귀를 못알아듣는 똥멍청이었나? 공감능력이 하나없는 이기주의였나 싶더라고요. 처음에는 뭐든지 힘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