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디서 부터 이야기 해야할까요.. 원래 헤어지면 미련없는 스타일인데 진짜 너무 힘들어요 저는 31살 남자입니다 원래 네이트판 아예안봤었는데 친구추천으로 약간은 위로가 된다는 말에 눈팅만 하다가 소주한잔 먹고 적어보네요 약간은 길수도 있는데 시간되시는 분들은 읽어봐줫음 좋겠네요 저랑 전 여친은
고등학교 동창이였어요 졸업하구 자주만나면서 성격도 잘맞고 밝은 그녀의 모습이 너무 예뻣어요 물론 얼굴도 진짜 예쁜친구였습니당.. 그래서 전 용기 내서 고백했다가 차였습니다 그로인해 8년동안 연락안하고
살다가 어느날 제여사친이 그친구랑 있으면서 제이야기
나와서 언제 한번 보자구 해서 만나 힘겹게 힘겹게 사귀게 돼었습니다 정말 꿈만 같았고 세상을 다 얻은기분이었죠 정말 기뻤어요 근데 중요한건 그녀는
외모지상주의 였고 저는 그기준에 미치지 못하였죠 제가 다잘하면 외모에 대한건 꺾을수 있을꺼라 생각했습니다 사귀는 동안 물론 저한테도 잘해주었지만 전 진짜 잘했어요.. 외모깎아내리는 말로 저를 상처주었죠 하.. 자존감이 너무 떨어질대로 떨어졌어요.. 근데 그녀가 좋았기때문에 버티고 저 서운한것도 말했었죠 그렇게 맘에 안드는데 왜사귀냐고 물은적도 있었죠 너무 비참했
지만 제가너무 좋아했기에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물론 싸움도 잦았어요 전여친이 말을 예쁘게 안하는 스타일이었기에 좋아해서 다참고 싶었지만 그냥 아..저만 좋아하고있단 생각이 들었었고 그만하고 싶었습니다 몇번 헤어지자 하고 하루도 안돼서 잡았어요 싸운건 힘들었지만 헤어질꺼라 생각하니까 진짜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200일기념 해서 부산여행을
가기로하고 가는길에 여자친구가 기분이 안좋아보였어요 기분안좋냐고 물어보니까 니얼굴보는데 짜증안나겠냐구.. 200일기념으로 발찌까지사서 좋아하는모습 보고싶어서 그랬는데 그멘트 듣는순간 저도모르게 컨트롤이 안되드라구요.. 여자친구가 갖고싶다는건 거히다 해줬던거 같아요 부산여행내내
싸우고 와서 너무싸우니 지친다 하더군요
제가 같이노력해보자고 너도말함부러 안하고 나도참을테니까 같이노력해보자고 그냥 저보고 다참으랍니다 저는 기분나빠도 참고 화내면 안된데요 서로 맞춰가면서 하는게 연애아닌가요.. 시간을 갖은 후에 제가 물었더니 이별을 고하드라구요.. 싸운건 힘들지만 영영 못볼생각하니까 너무 슬퍼요 이번주 월요일날 그말들은후에 계속잡았는데도
그동안 잘해줘서 고마웠다고..못해줘서 많이 미안하다고.. 서로사랑 하는사람만나 행복하래요 지금 이글쓰면서도 너무보고싶고 눈물이 멈추질않네요 제가 잘한거만 생각하고 걔가 화내면 못참은게 너무후회돼요 제가 그렇게 좋은데 그냥참고 그럴껄그랬습니다 너무 후회되고 보고싶어 죽겠습니다 어디다 말할때도 없고 해서 여기다 글올려봐요 다시 잡을수 없겠지만 제가
진짜좋아했나봐요 힘들게 사겼는데 너무 쉽게 헤어진거 같아 힘이드네요 결혼까지 전하고싶었는데 이런아픔이 길꺼 같네용ㅎㅎ.. 긴글 읽어주시느라 수고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