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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라고 잡으려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ㅅㄱ |2019.08.03 06:22
조회 6,243 |추천 6
안녕하세요 25살 여자입니다.
제목그대로 신입이라고 잡으려드는 사람 있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여기가 뒷말 많은데라고는 알고 있었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저 인수인계받고 출근 3일째 처음 일하는 중인데
사수가 뒤에서 제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있어요
진짜 자기일은 언제 하나 싶을 정도로
만사 내팽개치고 저만 감시하고 있는것같아요.
그리고 윗선한테 그대로 고자질을 하더라고요
근데 그 고자질하는 류가 정말.. 유치하고 자잘한것들
참.. 피곤하게 산다 싶은 것들이에요.
제가 탕비실청소당번이라 회사사람들이
각자자리의 쓰레기통의 쓰레기를
큰 봉투에 쏟아서 버리면
제가 그걸 1층 바깥에 가져다놓아야해요.
회사사람들이 자기자리에 있는 쓰레기통을 큰
검은색 종량제봉투에다 쏟아붓는데
제가 '아이고 쓰레기통 저한테 주세요~'하면서
쓰레기통 넙죽받아서 버려주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고 상사에게 고자질하는것부터 해서...
일배운지 3일된애한테 업무 배우는거 느리다고
생난리치면서
'저는 ㅇㅇ씨가 여기 그만두셔도 솔직히
상관없거든요?'라면서 쏘아대고
점심식사 싸왔다고 하니까 자기랑 밥같이 안 먹으려고
한다고 이간질...
아침에 커피안내려져있었다고 지랄지랄.
전화받는데 안녕하세요. ㅇㅇ 입니다 해야하는데
왜 안녕하세요 빼먹냐고 지적...
그냥 뭔가 제가 빙신으로 보이게끔 윗선에
선수치는거같아요.
'오늘은 쟤한테 뭘 트집잡아 갈굴까?'
어디 하나만 걸려봐라에요. 아주.
사수가 저를 가루가 되도록 뒷담화해요..
카톡으로 모든업무지시하는데
카톡 좀 보라고 좋게 말할 수 있는것도
정말 딱 3초이내로 안 보면
시비조로 카톡좀 보시죠?, 대답좀 하시죠?
군기잡으려고 발악하고..
너무 예민하게 굴어요.
그냥 자기 밑으로 신입하나들어왔으니까
'앗싸 갈굴 사람 생겼다!! 나한테 복종하게 만들고 말꺼야, 내 입맛대로 휘둘러야지!' 이런 마인드같아요.
그리고 쉬는날인데도 카톡으로 지시하길래
안 읽고 씹었어요. 그냥.
그랬더니 그 사수는 제가 '저는 오늘 쉬는 날이니
곤란한데 내일 하면 안될까요?' 라고 답장하기를
바랬대요.
아니면 답장할때까지 계속 카톡질해대거나.
정말 악질이에요.
하도 신입이라고 이상한 꼰대짓을 저한테 해대니까
저도 막 유치한 지적을 받으면 대답할 가치도 없어서
무시하는데
왜 무시하냐며 탕비실로 따라오라고 그러고..

저 맨날 이런 지적받고 불려다니느라
점심시간 1시간인데 30분밖에 못 써요..
이렇게 괴롭혀놓고
제가 억울해서 제 할말 따박따박하면
쟤가 나한테 대들었다며
자기 수치심, 모욕감 들었다고 상사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눈물 한바가지 쏟고...
저만 나쁜년되고..

상사는 다른 사람들은 저 사수 밑에서
일했어도 티는 안 냈는데 너는 왜 그러냐며
우리가 이렇게 힘들게 일할 필요가 없다고
저만 이상한 사람 만들어요..
참나 누가 힘들게 일하도록 만들고 있는건데?
그래놓고는 저보고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안된다고 하대요?
사수가 먼저 감정적으로 절 대하고 있는데?

저 잘못한거 없습니다.
가끔 다른 분들이 열심히 하는 자세가 이쁘다고
간식같은거 주고 가시고 그래요.
일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진짜 신입 잡으려고 발악하고
별 생트집 잡고 윗선에 고자질이나 해대고 있고.
공격적이게 시비조로 절 대하는 사수.
무시하려고하면 무시못하게 멱살 끌고와서
기필코 갈구고.
어렵게 구했는데 이런 사람 때문에 그만둘수 밖에
없는게 짜증나요.



추천수6
반대수5
베플|2019.08.04 11:53
내 생각은 좀 다름 쓰니 사회생활 경험 거의없지? 어딜가나 짧게 일하고 ㅈ같으면 그만두고 나는 극하다고 소문난 여초사회에서 몇년 일 하고있지만서도 꼰대부류 조ㄴ나 싫어함 근데 신입이 열정을 가지고 들어왔으면 초반에는 선임 말좀 잘 들어주고 솔선수범으로 제가 하겠습니다 이런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그 회사가 좋아서 오래 다니고싶으면 어느정도 똥꼬는 살살빨아줘야 회사생활 편하게 할수 있고 예쁨받음 어느 직장에 부서든 ㅂㅅ하나씩 있는데 걔를 니가 구슬려야지 쓰니 잘못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싹싹함도 있어야되고 그거 못하겠으면 사회생활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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