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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말

과현미 |2019.08.05 10:31
조회 237 |추천 0

20대 약 2년간의 연애를 했었고

다양한 곳에 여행을 갔었고

맛있는 음식들을 찾아다녔고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항상 즐겁게 만났던 우리

말 한마디에 남남이 되어 끝나버렸던 우리 사이

2년이 지난 지금 하고싶은 말을 끄적거리고 갑니다.

 

20대 젊은 나이에 나에게 찾아와줘서 고마웠고

진심으로 좋아했고, 내 여자친구여서 고마웠고,

손만 잡고 걸어다녀도 행복했고,

데이트 끝난 뒤 헤어지기 전 안아줄때도 항상 설레였고,

너와 함께 찍은 사진, 편지, 선물 아직도 집에 보관되어있고,

머리 속 기억마저 삭제되지 않았어.

 

다시 만날 수 없다는걸 알고있지만

정말 만나면서도 수없이 얘기했었지만

20대 중반.. 정말 사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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