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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저몰래 시어머니 생활비를 내주네요.

쪼매난이쁜이2 |2019.08.05 14:21
조회 7,987 |추천 11
매일 읽기만 하다가 글남기는건 처음이네요
너무답답하고 짜증이나서.. 글이 길어질것 같은데 제가 이기적인건지 댓글 부탁드려요. 폰이라 오타 이해바래요.
결혼 15년차이고 초딩아들하나 유치원 딸하나 키우는 40대 맘입니다. 시집살이하다가 시아버지 3년전에 돌아가시고 올초에 분가했어요. 시어머니가 혼자계시는거 맘쓰이는거 이해합니다. 저희집.. 월세입니다. 모아둔돈 하나 없어서 대출받아 나왔어요. 전세로 들어왔으면 좋았겠지만 워낙 급해서 그냥 나왔네요.
시어머니도 직장생활하시고 계세요. 그런데 신랑이 시어머니집 난방비며 수도세까지 다 내드리고 있네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시어머니집에서 같이살았어도 도시가스가 따로 연결되서 저희방하고 따로 요금나오는데 같이살때 저희방꺼 한번도 신랑이 신경써준적 없어요 계속 제가 냈지. 애들 학원비며 학습지. 애들한테 들어가는돈 다 제가 해결하구요. 분가하고도 딱 월세랑 대출이자만 줬지. 관리비랑 도시가스비 한번 받아본적없는데 시어머니집 도시가스비가 신랑 통장에서 빠져나간다는걸 좀전에 신랑통장에서 보고 알았네요. 시어머니도 내색한번 안하시니 당연히 시어머니 통장에서 빠져나간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저한테 상의한번 안하고 자동이체 통장을 자기통장으로 바꾸었네요. 시어머니집 방이 여러개라 세놓고 사시는데 수도세도 그분들한테 받으시는데 같이살때야 드릴수 있다치지만 이사나와서까지는 아니지 않나요? 물론 시어머니 혼자 얼마나 쓰시겠냐지만 세사시는 사람들한테 물세 받는거는 또 시어머니가 받아서 쓰세요.. 결혼을 하고 애를 둘이나 낳아서 키우고 있으면 우리가장이자나요. 그런데 언제까지 시어머니 아들로만 살려고 하는거 같아서 짜증나네요. 이외에도 시댁 돈문제로 많은일들이 있었는데 도대체 언제까지 이래야 되는지. 애들은 자꾸 커가는데 전 월급받아서 애들한테 들어가면 정말 저축할돈 하나 안남는데 애들아빠가 맞기는 한건지. 날도 다운데 답답하고 짜증나서 열이 더 오르는거 같네요. 말한마디라도 했다면 이렇게 화나지는 않았을텐데 두사람이 절 바보로 민들었다는 생각에 화가나네요.

- 추가글-
댓글다신분들 글 잘 읽었구요
애들한테 다쓰는거 제맘대로 쓴적없구요 학원도 애들아빠가 보내라고 해서 전 하나라도 끊고 싶은데 못끊는거구요 그러면서 학원비한번 안주는 사람이구요. 시어머니가 쓰시면 얼마나 쓰신다고 그러냐시는데 아까워서도 아니구요 우선 결혼을 했으면 가정먼저 챙겨야 하는거 아닌가요?? 우리집 관리비는 나몰라라하고 시어머니 생활비 드리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전 진짜 월급받아서 남는돈 하나없는데 애들아빠란 사람이 저기쓸거 다쓰면서 머사러 마트가자 하고는 그것마저 제카드로 긁게 하는데 과연 이걸 맞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시어머니한ㅌ0 보험... 솔직히 시어머니한테 받을거 아무것도 없어요. 살고 계시는집 하나인데 그것도 집담보로 대출받은게 얼마인데요.. 에효...
추천수11
반대수1
베플ㅇㅇ|2019.08.05 17:58
내가뭘읽은거지??? 남편은 애들방관리비안내고 시모관리비만 낸다고???????? 이게정상인가?????????? 와... 진짜 역대급이다... 이런 남편 처음봐... 지금당장이혼변호사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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