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공개안하는게 좋으니까 별명이었던 ...돼지로 할께..나도 내가 이런곳에 이런글을 올릴줄이야 상상도 못했다..너가 이글을 볼 확률을 희박하지만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라도 써야 좀 풀릴것같아서 올려.헤어진지 2주반정도 됐네..솔직히 처음에는 꿈꾸는것같았어..이게 현실이 아니길바랫어..너가 서운하다고 잠수타는동안 나 얼마나 불안했는지알아? 만났을때 스킨십많이 못해줘도 톡이나 전화로 수도없이 사랑한다고 난는 지금도 후회안할정도로 많이 표현했어. 근데 너가 느끼기엔 아니었나봐,..우리가 50일만나면서 너의 일때문에1주일에 한번..못보면 2주에 한번보는 우리였지만 만날때마다1초가 너무 소중했고 놓치고싶지않았어. 너랑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것만으로도 나는 너무 좋았고 설렛어..근데 너는 스킨십안해주고 말많이 안해준다고 날 이렇게 차고 갔어..그거알아? 정말 사람촉이라는게 무서운걸 다시 깨달았다?? 우리 마지막데이트가는날(그땐 마지막인걸 몰랐지만) 그날따라 되게 가기 싫은거있지..? 뭔가 그날 가면안될것같았는데 1주일만에 보는거라 그냥 갔지..어느때처럼 똑같이 나갔고...아니나다를까 난 너 보는순간 처음보는 싸늘한얼굴...? 츄리닝에 슬리퍼...차림에 너모습..그냥 반가워하지 않는 그런거,,,?나는 그래도 너 만난다고 이쁘게는아니지만 그래도 평소처럼 똑같이 입구 갔는데 그렇게 온 널 본순간 너무 실망했었어..슬리퍼가왜? 라는 생각 할 수 있는데 내가 느끼기에 50일에 7번밖에 못만났는데 슬리퍼는 너무 성의없어보였어... 물론 이건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될수있는거니까 굳이 뭐라 안했지! 너의 패션이니까.. 쇼핑하는데 나는 너가 맘에드는옷 골라서 이거어때?저거어때? 이런상상을했는데 넌 내가 골라주면서 이거 저거 어때? 라고 하길 원했다고 했잖아..근데 이게 헤어짐에 이유가돼..? 응..? 너가 그 옷들을 골랐을때 정말 이쁘고 잘 어울려서 괜찮다고 사라고했던거였어...내가 저때 아! 오늘은 내가 먼저 꼭 뽀뽀해주고 가야지!!라는 마음을 먹고 쇼핑하고 밥먹고 영화보고 너가 마지막 지하철 찍는곳가지 데려다줬지 난 카드를 찍고 그래도 뽀뽀~해줄라구 뒤를 돌아본 순간 처음보는 너의 싸늘한표정에 잘가. 나 순간 너무 무서웠어..그날 우리..우리가 아니었어,,그렇게 그냥 집오는길에 아..왜 오늘..여기서 집가는 이 길이 마지막같지..?라는 생각에 나 눈물났다? 아니나다를까 넌 다음날 오후부터 잠수탔지...너도 그전부터 생각이 많았었나봐..이렇게 잠수이별당하는구나 싶어서 너무 슬퍼서 계속 울었어...이런상황이 처음이라 너무 무섭고 두렵고...뭐부터 해야할지 몰랐어..다음날 아침...오후까지 기다렸어...안되겠다 싶어서 이렇게 끝나는건 아니겠다 싶어 내가 먼저 장문으로 보냇지..이런것땜에 서운하면 더 노력하겠다구..그렇게 그날밤 너한테 전화가왔고 너가 서운한걸 말했지..그렇게 전화를 끊고 우리둘은 아무연락없이 서로 헤어짐을 준비했어...sns프사 다 내리고... 그렇게 그담날 밤..너에게 헤어지자고 톡이왔고 나는 알았다했지..이렇게 우리가 끝나고 우리가아닌 남이되고 ... 헤어지기전 서로 헤어짐을 짐작했고 둘은 마음이 준비가 다 끝났었고 누구한명 놓으면 끝나는 연애가 되버렸어...불과 며칠전만해도 우리둘 너무 좋았는데...너가 보고싶다고 나한테 막...그랫는데...그런 척이었던걸까..? 이미 그전에 너무 울어서 눈물도 안나더라.. 사소한 스킨십안해주고..말많이없고...쇼핑했을때 적극적으로 안해주고,..내가 스킨십안해준게 너를 싫어해서가 아니잖아..너가 싫어서인지 용기가 없었던건지 쑥쓰러웠었던건지 생각해봤어? 심지어 내가 너 잠수타기전날 그랫지.. 만났을때 표현많이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내가 더 노력하겠다고..나는 너가 이제 좀 편해져서 표현해줄라했는데 너는 너 혼자 그렇게 생각하고 이미 벽을 쌓았나봐..좀만 더 시간이 있었으면 이렇게까지 안됐을까...? 헤어지고 먹지도 못하고 주위에서 요즘 왜그러냐고...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고...불과 일주일만에...너는 이렇게 나 떠나고 밥잘먹고 어느때처럼 웃으면서 재내고그래? 나도 괜찮아진줄알았는데 나혼자 너 생각안하려고 괜찮은척 그런척이었더라..이미 끝났는데 내가 무슨..여기서 뭐하는건지 모르겠는데 나도 무슨말을 하려고 이글을 쓴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그때 당시에는 아무생각도 안나고 손만 덜덜떨리고 너한테 진짜로 해주고싶었던말을 다 못해주고 끝낸것같아서 여기에다가라도 끄적여봐...언제쯤 괜찮아질까...너는 괜찮니...? ...돼지! 넌 괜찮냐고..응?내가 이렇게 해봤자 안돌아올꺼 아는데 이미 냉정하게 떠난 너모습이 떠올라 무서운데..나 일부러 너와 좋은추억이 생각나서 눈물나고 힘들때 일부러 우리 마지막에 안좋은것들만 생각하면서 생각하지말자 잊자 이렇게 지냇는데 지날수록 골만깊어지고 안돼네...우리 50몇일 밖에 안만났는데 그래도 커플템 생각보다 많더라,,손풍기..폰케이스... 머리띠..세개면 적은건가,..너가 준 생일선물... ..아..미치겠다진짜..ㅠㅜㅜ 눈에 안보이는곳에 넣어놨지만 왜 나 차마 버리진못하겠어...갤러리에 있는 사진은 지웠지만 차마 클라우드에 있는건 못버리겠어..나 미친거야...?오늘따라왜이러는지 모르겠다. 뭐라도 끄젹여야될것같은 밤이네 오늘.. 울돼지 잘지내..너무 고마웠어..끝은 좋지않았지만 내 첫 남자친구였고 그게 너여서 너무 좋았어. 어쩌면 너가 내 남자친구여서 서툴렀나봐,,어쩌면 너가 내첫남자친구가 아니었다면..더 오래가지않았을까라는 생각도들어...알아줬으면 좋겠지만..뭐... 너랑 하는 모든게 처음이었고 너도 처음이었어, 사랑이라는게 뭔지 알려줘서 고마워 사랑받는다는게 이런거구나 느끼게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아,,나 또 눈물나...빨리 마쳐야겠다..안녕 ..잘자구 너무 고마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