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아이디를.빌려서 씁니다
저는 30대 초반 2개월 아이를 둔 결혼 1년차 남편입니다
제목처럼 아내가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교통 사고후 말다툼이 있어 누구 생각이 맞는지 물어보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고 과실 비율이 5:5일거같아 아내가 보험처리하면
사고 횟수만 올라가고 사고 후 3년이내에 다시 사고가 나면 보험료만 많이 올라간다고 보험처리를 하지말자고 상대방측과 이야기를 하더군요
저도 그 생각에는 동의를 하였고 차가 중고차이며 살짝 기스만 난 상태라 수리해서 탈 생각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 측이 대인을 접수하여 아프다며 병원에 입원을 했다는군요
따져보니 상대방 과실이 6 우리가 4이며 상대방이 가해자 임에도 병원에 가서 합의금을 받고자 입원을 했고
그렇게 되면 저희 보험료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아프다고 하는데 정말 가벼운 접촉 사고 였고 그사고로 인해 아플 확률은 희박합니다.
어찌되었든 상대방측이 보험처리를 하였고 아내도 출산 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나중에 아플지도 모르니 병원을 가서 입원 치료를 받고 합의금을 받자고 하였습니다
솔직히 상대방측이 가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처리를 하여 합의금을 받아내려고 하는 행동이 얄미웠고 우리도 그냥 당할수만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병원에 입원을 하기 싫어했습니다.
제가 지금 여름 휴가중인데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합니다
저도 보내고 싶지만 제 생각에는 병원에 입원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내는 제가 바빠 평소에 대화할 시간도 없는데 이번 휴가에 같이 있고 싶어하고 아기도 어린데 혼자 입원해 있기 싫다고 합니다
이성적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는데
제가 너무 이성적인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