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판에서 옮겨와서 반말인건 이해 해주세요 ㅠㅠ..
어떡해 집안 난리났어
나 언니랑 16살 차이나서 언니가 나이가 좀 많은데 작년에 결혼했거든
형부는 진짜 좋은 사람인데
언니네 시어머니가 진짜 나쁘셔서 결국 언니가 시어머니랑 엄청 싸우고 집에 왔어
집에 온게 너무 속상해서 엄청 울었다 언니 집이랑 우리집이랑 먼데 혼자서 울면서 집 온게 너무 속상해서 침대에 누워서 울었다 평소에 눈물도 많이 없었는데 그러니까 진짜 너무 놀랐어
엄마가 나는 자꾸 들어가라해서 얘기하는거 잘못들었는데
시어머니가 언니한테 엄청 막말 하셨나봐
형부가 나랑 엄마한테도 전화오고 언니한테도 전화많이 오는데 언니가 지금은 얘기하고싶지 않다고 안받고있어 나한테 말도 안해줘서 답답하다 형부가 자꾸 나한테 미안하다고 제발 언니좀 한번만 바꿔달라고 형부도 운것같아 목소리가 다 잠겼어..ㅜㅜ..
언니가 엄마한테 이혼할거라고 이제 못살겠다고 가슴치면서 울어 어떡해 나..
엄마가 미안하다고 언니 껴안는데 그냥 방안에 있어야겠지..? 우리 언니 어떡해..
아 나 진짜 내가 형부한테 전화해서 따지고 싶어
나 진짜 머리가 띵하다
우리 부모님 이혼하셨거든? 근데 시어머니가 우리언니한테 이혼가정에 자란애들은 다 티가 난다그러고 언니가 그런식으로 얘기하지말라고 하니까 시어머니가 왜? 너도 이혼하게? 이혼도 유전인가보다 동생도 시집가면 금방 이혼하겠네 이런식으로 얘기했나봐 나 진짜 얼빠진다 ㅋㅋ.. 한두번 저런것도 아니고 저거보다 다 심하게 얘기도 했나봐 언니가 이번 것 때문에 화가 엄청 많이나서 집에 온것같아 언니 위로해주고싶어 내가 전화해서 따져야 할까 그냥 가만히 있어야해? 모르겠어 도와줘 멘탈이 나가서 글이 이상할수도잇는데 미안해 도와주라
+)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서 10대판에 올렸다가 결시친으로 옮기니까 많이 조언해주셔서 적당히 언니 기분 맞춰서 있다가 언니는 이제 형부가 데리러 와서 언니 집으로 갔어요
아까전에 형부가 엄마한테 무릎꿇고 죄송하다고 울면서 빌었어요
언니얘기 들어보니까 그동안 형부가 계속 막아줬는데
한달전에 언니랑 형부랑 언니네 시부모님이랑 식사하는 자리에서 시어머니께서 또 막말하셔서 그 자리에서 형부가 큰소리치고 언니 데리고 나온게 기분이 나쁘셨는지 어제 형부없을때 언니한테 몰래 막말한것같아요
언니가 가족욕하니까 화나서 집에 온것같구요..
언니 말로는 그런데 사실 잘 모르겠어요
형부가 제일 나쁜 사람이라고 많이 얘기하셔서 진짜 그런것같아서 형부랑 언니가 집으로 안돌아갔으면 좋았는데 언니가 그냥 가고싶다고해서 갔네요
둘이 울면서 손잡고 가는거 붙잡을수가 없어서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엄마는 언니 의견 무조건 존중한다고 그냥 언니 달라줬구요..
잘 해결 된지는 모르겠어요..
들으려고 하면 엄마가 자꾸 들어가라고 하셔서 ㅠㅠ..
일단 조언 많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