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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연락문제 조언부탁드립니다.

ㅇㅇ |2019.08.07 09:45
조회 35,094 |추천 87

안녕하세요

 

저는 11월에 예비신부입니다.

 

연락 얘기는 결혼준비 하던 약 1년전부터 하셨는데요

 

저는 어쩌다 무슨일 있을 때만 할 예정인데

 

먼저 결혼한 저희 언니를 비롯한 주변 분들에게 여쭤보면

 

'네~네' 하고 하지말라고 하는데

 

저는 한다고 거짓말 하는것 조차 너무 싫어서요.

 

다음번에 또 말이 나왔을때 확실하게 말하고 싶은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뒤죽박죽 뇌가 난리납니다.

 

기대가 높이신분이고 바라는게 너무 심해서 저는 처음부터 맞춰주기 1도 싫어요.

 

남자친구가 예비시어머님께 우리는 각자 부모님에게 연락드리기로 했다고 말씀드리고

 

나도 예비장모님이 하라고도 안하시지만 나도 하기 불편하다 라고 말하면

 

너도 잘못된거라고 왜 어른들께 연락안하냐고 너도 하라고

 

어른들한테 예의가 없다는둥 그러는거 아니라는둥 말하세요.

 

그냥 네네 하고 넘기기 싫은데 전화 바라지말라고 어떻게 말해야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일단 저는 착한며느리 절대 안 할거에요.

 

(도대체 왜 시어머니들은 왜?! 왜,,왜!!!왜 ㅠㅠㅠㅠㅠ 왜!!! 연락강요 하시는 걸까요? 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무우우우우우우우 싫어요!!!!!!!!!)

 

추천수87
반대수5
베플ㅇㅇ|2019.08.07 10:11
안부전화 안하겠다고 설득하는 일은 쉽지않습니다. 설득하는걸 포기하세요. 그저 연락안하고 살면 시어머니도 포기합니다. 말로 설득되는게 아니예요.
베플남자sheree7181|2019.08.07 11:54
시모들이 안부전화. 인사. 선물. 생일 잔치 받고 싶어하는 이유 1. 가부장 문화에서 아들을 어렵게 키워 남의 집 딸에게 거저 보낸다는 생각에 본전심리가 발동하여, 아들 대신 며느리에게 보답받고 싶은 마음으로 2. 한국 문화에서는 시모가 아들을 통해서, 며느리는 아랫사람, 자신은 높은 사람이라고 인식하여 '높임 받기'를 원하기 때문...(예전 양반,상놈 시대에서 비롯된 것으로) 거절 요령 1. 시가 방문은 명절, 시부모 합쳐서 한번만 외식 안부전화; 할 필요 없음. 어디 아프다거나, 외국 여행, 병원 입원 등이 있을때만. 2. 안부전화나 방문등을 강요하면 시모에게 시모는 안부전화 얼마나 자주했냐고 물어봐요. (그 시대는 전화가 귀해서 안부전화 없었음) 그래도, 안부전화 강요하면 당분간 핸드폰 없애거나, 아예 무음으로 해가지고 일부러 가방에 담아가지고 다녀요. 나중 안 받는다고 하면, 가방에 놔서 몰랐다고 줄기차게 변명하고, 계속 무응답 *결론* -하면 할수록 요구는 높아진다.-처음부터 하지 말고 포기시켜야 한다. -잘하면 당연한 거고, 하다가 안하면 죽일년 된다. -잘해도 욕하고, 못해도 욕하니, 하지 말고 욕먹어라, 단, 욕은 개무시.
베플ㅋㅋ|2019.08.08 21:25
웃긴게장인,장모는 사위보고연락자주하라는말안하는데 꼭시부모들은연락에집착하더라 하..왜그렇죠?? 여기시모들있으면대답좀.
베플ㅇㅇ|2019.08.07 22:28
네네하고 안하는게 낫죠. 시어머니가 정말 큰 실언이나 실수를 해서 님 친정이든 님 남편이든 시댁식구들이든 수긍할만한 일로 부딪혀야 님이 이기는건데. 사실 연락문제로 너무 솔직히 의사표명해서 들이받으면 님이 버릇없는 사람밖에 안돼요.
베플|2019.08.08 18:14
다들 들이받는걸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라 말이길어지고 복잡해지니까 그냥 네네하고 하지 말라는거에요. 누구는 할말못해서 안하겠어요? 전화안한다고 예의없다고하는 사람인데, 제가 왜 해야하죠? 라고 말해봤자 씨알이나 먹히겠어요? 그냥 시끄러우니까 네네하고 하지 말라는거에요. 그게 싫으면 시키는대로 전화하든지 아니면 들이받아보세요 얼마나 정신피폐해지는 싸움인지 느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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