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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인데 나 안 보고 싶냐고 보냈거든,,

ㅇㅇ |2019.08.08 02:21
조회 798 |추천 6
오늘이 개학이었는데 짝녀한테 어제 너무 보고 싶기도 하고 떠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밑에 캡쳐짤처럼 문자를 보냈는데 답이 저렇게.,, 옴,,


짝녀가 폰을 진짜 엄청 안 보고 2G라서 별로 신경도 안 쓰긴 하는데 늦게 저렇게 답이 오니까 11시에 독서실에서 진짜 진심으로 현타 오더라,, 짝녀가 내가 본 인간 중 가장 무뚝뚝해서 별 기대 안 하려 했는데ㅠㅠ 그래서 집중도 못 하고 집 갔다가 다음날인 오늘 학교에 갔단 말이야

내가 먼저 학교에 도착하고 짝녀가 늦게 왔는데 짝녀가 오자마자 나랑 눈 마주쳐서 내가 개빨리 눈 피했단 말이야 ㅋㅋㅋㅋ 근데 멀리서 나를 부르더니 그 문자 얘기를 꺼내더라.. 애들 들을까봐 쪽팔려서 가까이 가서 얘기했는데 답장이랑은 달리 되게 달가워하는 느낌이었음

웃으면서 심심할 때 그 문자 봐야겠다고 그러고
짝녀한테 내가 친구한테 네가 보낸 답장 보여줬더니 차였냐는 말 들었다고 말해줬더니 엄청 웃으면서 좋아하더라 걔는 내 문자가 오자마자 뭐라고 답해야 하지? 이 생각이었대

또 그 얘기 끝나고 한 네 교시 쯤 지났을 때 짝녀랑 나랑 짝꿍인데 둘이 갑자기 눈 마주쳤을 때 나한테 짝녀가 '아 그 문자나 봐야겠다~' 하면서 놀리면서 웃는데 ㅅㅂ 개설렜음,,,

그리고 내가 자율하다가 졸려서 엎드렸는데 바람도 안 불었는데 갑자기 머리카락이 움직이는 느낌이 나는 거야 그래서 놀라서 엎드린 채로 눈 말똥말똥 뜨고 생각해봤는데 짝녀가 머리 펴준 거 같았음.,,

또 점심시간에 내가 자리로 가서 앉으려하는데 짝녀가 날 갑자기 불러서 왜? 했더니 '아니야' 이래서 내가 뭐냐고 3번이나 물었는데 대답 안 함 뭐였을까,,,

이거 의미부여해도 되냐.....,,,, 어제는 엄청 우울했는데 오늘은 너무 행복하다 사실 썰 더 많은데 덧글 달면 링크 줄게 ㅠㅠ 쌍방이었으면 너무너무 좋겠다 짝녀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예뻐서 짝꿍으로 앉아서도 눈 마주치고 계속 쳐다봤음 ㅠ.ㅠ 그리구 사실 재업이야.. 너무 덧글이 안 달려서 조언 해주면 너무너무 고마울 것 같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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