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두달전 버티는게 힘드네요
ㅇㅇ
|2019.08.08 14:05
조회 41,538 |추천 150
직원 20명 중소기업다니고있어요..
8개월차부터 이 회사는 정말 아니구나 싶어서 1년만 채우고 퇴직금받고 나가야지 했는데
이제 2달 남았는데 너무 힘드네요
오늘은 점심 회식이었는데 아무도 저한테 말을 안해줬어요..
따돌림이 점점 유치해지네요
직장 상사가 터무니없는 요구를 해서 거절한게 화근이었을까요.
언제부턴가 저는 투명인간이 되었습니다.
제가 아직까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은 중소기업에서는 아무소용도 없네요 웃음거리만 되고
두달 참 길기만 합니다..
- 베플ㅇㅇ|2019.08.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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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히ㅡ다니세요 어차피ㅡ퇴사하면 안볼사이
- 베플이젠줌마|2019.08.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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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눈딱감고 버티라는 사람들 중에 글쓴이같은 경우를 겪어본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남얘기라 쉽게 말할 수 있는거임. 어차피 안볼사이라지만 지금은 보고 있는 사이이며 저렇게 따돌리는 집단 사이에 있는 건 하루하루가 지옥같음.. 말안걸어주면 개꿀이라는 사람들은 공감능력이 없나싶다. 나는 저런 집단에서 일년반을 버티다가 결국 퇴사함. 반년을 더 버티면 내가 원하던 바를 이룰 수도 있었는데 그 전에 내가 미쳐 죽지않을까싶어 그냥 놓았음. 그 후 몇달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후회하진 않는다. 글쓴님이 이 글도 읽을진 모르겠는데 남들 얘기는 그냥 참고로 듣고 본인이 판단해서 아니다싶음 그냥 놔요 나중에 후회할지 안할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남은 두 달이 도저히 못버틸 기간이라면 나는 그냥 놓으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동안 고생너무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