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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답답해서 끄적여본다

새벽이 |2019.08.09 02:42
조회 565 |추천 1

요즘따라 연락도 줄고 위태한 느낌도 받았어
그러다 널 놓치고 싶지 않다고 정했는데
그런 마음을 너와 표현하던 중 왜 또 우린 싸우게 되는걸까?
너랑 나는 안 맞는걸까? 예전엔 당연히 안 맞을 수 밖에
없는 거 맞춰가는게 연인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자꾸 우리는 왜 이렇게 안 맞지? 생각이 드니까
맞춰갈 수 있을지 가슴이 답답해진다
넌 착한애니까 만약 헤어지게 되더라도
전처럼은 안될거라고 믿었어 그게 정말인지
너한테 물어보고 싶었는데 그런말을 하면 너가
당황할거 같아서 안 좋아할거 같아서 못 물어봤어
아직 사귄지 많이 안됐는데 왜 이렇게 삐걱거리는 걸까
왜인지 사귀고 초반인데 그렇게 설레고 알콩달콩 한거
같지 않아 우리 안 좋게 바라보는 사람들 시선 때문일까?
투닥거리는 친구사이에서 벗어난지 얼마 안돼서일까?
여유도 없이 너무 급하게 사겨서 그런걸까?
왜그랬을까
우리 싸우게 된것도 너가 너무 미운데 다 내가 잘못한거 같아
내가 일 키운거 같아 지금 내가 이런데 먼저 자겠다는
너도 정말 밉다 안좋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는데
계속 이런 고민에 빠지고 있던 나한테
마카롱 사서 들고온 너를 보고 다 내 바보같은 생각이었구나
이렇게 착하고 날 좋아하는 애를 두고 라고 생각했는데
앞으로 우리 어떻게 될지 또 모르겠다 ㅋㅋㅋㅋ
너한테 하고싶은 말은 항상 많은데 다 말하고 나면
너가 헤어지자고 할까봐 못하겠어 답답해 항상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써봤는데
너한테 보여주고 싶으면서도 너가 안봤으면 좋겠다
나 먼저 자겠다는 너 말에 답장 안할래
그걸로라도 속상한 내 맘 조금 전해지면 좋겠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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