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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열한살 할배 고양이 싼쵸옹 35

싼쵸누나 |2019.08.09 14:47
조회 2,472 |추천 56

 

안녕하세요. 싼쵸누나 입니다.

우선 35편까지 싼쵸옹의 묘생전을 작성하면서

우리 고양님들 사랑 많이 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간간히 고양이 말투 "~옹"이 오글거린다고 바꾸라는 댓글이 있었는데

결론은 바꿀 생각 없습니다.

처음부터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11살 할아버지 고양이 싼쵸 입장에서 쓰는 묘생전이라는 컨셉으로 작성한 글이라

사람 같은 말투보다는 고양이스러운 말투로 쓰게 되었고,

조금 오글거리고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 갑자기 컨셉을 바꿀 생각은 없습니다.

오글거려 보기 싫은 신분들은 안 보시거나 사진만 보셔도 괜찮습니다.

 

제가 묘생전을 작성하게 된 이유는 나의 고양이가 관심을 많이 받길 원해서는 아니였습니다.

저의 첫번째 고양이인 싼쵸가 나이는 많아지고

아직 건강하긴 하지만 사실 퇴근 후 안 보이거나 누워서 움직이지 않으면 덜컥 겁이 나서

애타게 찾고, 곤히 자는 배에 귀를 기울여 보곤 합니다.

싼쵸와의 추억을 어딘가에 남기고 싶은 마음에 판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뜻하지 않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게 되어 얼떨떨하면서도

"역시 우리 고양이!! 내 눈에만 이쁜게 아니야". "우리싼쵸님 스타고양이 라며 주접도 떨곤 합니다.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평일 매일 올리다보니 오늘의 톡에 자주 오르기도 하는데

보기 싫은 분들은 안 보시면 될텐데

굳히 찾아와서 로그인하고 댓글까지 남겨놓는

변태같은사랑도 겸허히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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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싼쵸 10살, 돈키 5살, 치카 1살(9개월가량)

 

 

 

지금으로선 상상도 할 수 없지만

치카카 그래도 어릴땐 누나에게 잘 붙어 있었다옹.

 

누나 발바닥이 노란건 귤을 좋아해서라는TMI.

 

 

 

 

 

 

 

 

 

 

이제 춘삼월, 봄인데

안 그래도 털쪄서 더운 애를 왜 파카를 입혀놓았냥?

 

 

 

 

 

 

 

 

 

치카카 좋아하는 티비프로그램

 

 

 

 

 

 

 

 

초집중모드.

티비로 빨려 들어가는 줄 알았다옹.

 

 

 

 

 

 

 

 

 

 

 

 

 

 

 

치카카 현관문만 열면 나가보고 싶어해서

목줄을 하고 잠시 나가게 해보았다옹.

"이불 밖은 위험해!!!"

 

 

 

 

 

 

 

 

 

 

오빠가 지켜보고 있다옹.

 

 

사실 나도 돈키도 복도에 나가는 걸 좋아한다옹.

틈만 생기면 탈출을 시도 했지만 번번히 실패.

 

어쩌다 나가서, 집앞 복도에서 뒹굴면 시원하니 그렇게 좋았다옹. !!

다만 후폭풍(냥빨)이 거셀 뿐.

 

 

 

 

 

 

 

 

 

 

 

 

 

어떻게든 어디든 붙이고 있는 치카.

 

 

 

 

 

 

 

 

 

 

택배만 오면 자기네들 것인 줄 알고 달려든다옹.

사실 나도 어릴땐 택배만 오면 기대와 희망을 품었었지.......

 

 

 

 

 

 

 

 

 

 

 

 

돈키는 털이 참 잘 찐다옹.

분명 저번달에 흉측한 몰골로 미용이 됐었는데

어느새....

 

 

 

 

 

 

 

 

 

 

 

지독한 누나 바라기

나도 누나에게 가고 싶은데 돈키가 치카가 늘 있어서

가끔은 늙은게 서럽다옹.

 

 

 

 

 

 

 

 

 

 

 

 

분명히 불꺼라 스킬을 잘 알려줬는데..............에효...

 

 

 

 

 

 

 

 

 

 

 

 

 

얘들 왜 이렇게 애특해보이냥?

 

 

 

 

 

 

 

 

 

 

 

노루궁뎅이 같은 치카 궁뎅이

 

 

 

 

 

 

 

 

 

 

 

 

 

치카가 점점 확대 되더이 이제 돈키랑 덩치가 비슷하다옹.

 

 

 

 

 

 

 

돈키는 사내놈치곤 덩치가 조금 작은 편인데

편식을 하는 건 아닌데, 턱을 써야 하는 건 잘 안 먹는 경향이 있다옹.

 

 

 

 

 

 

 

 

 

 

머리 크기는,,,, 타고 난 건 바꿀 수가 없다옹.

 

 

 

 

 

 

 

 

 

지금까지 내가 한번도 안 나온 사실 눈치챘냥?

 

 

할아부지는 더욱더 잠자는 시간이 많아지고

어린 것들이 귀찮게 하는 것도 싫어서 숨어서 잔다옹.

 

누나 베게 위라든지,,,,,,,,,,

 

 

 

 

 

 

 

주말 즐겁게들 보내라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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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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