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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추석 선물 ‘온라인 몰에 다 있네’

한가위 |2007.09.20 00:00
조회 1,264 |추천 0
  ‘과일 세척 한번에 끝내줍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와 같은 오프라인 유통업체에선 보기 힘든 이색적인 추석 선물들이 온라인 쇼핑몰에 즐비하다. 모처럼 얼굴을 맞댄 친척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용품에서 맞춤식 차례상, 과일 세척기까지 기발한 상품들이 즐비하다.  
추석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정육세트나 비누세트가 식상하다면 온라인몰로 눈을 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g마켓은 차례상을 통째로 내놓았다. 이 차례상 위엔 밥과 술을 제외한 제사에 필요한 음식이 모두 차려진다.   3~6인용으로 구성된 소가족 차례상은 15만8000원이다.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대추, 밤, 배 등의 7가지 과실과 4종의 나물이 각각 400g으로 구성했다. 3가지 부침전, 4가지 구이류, 탕국(2ℓ) 등도 포함됐다. g마켓 관계자는 “꼭 필요한 제사 음식을 조미료 없이 정성껏 만들었다”며 “송편 1㎏, 식혜 1.8ℓ, 향초, 황태포 등도 추가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송편도 방앗간이 아니라 오픈마켓에서 주문하면 바로 배달해 준다. g마켓은 쌀과 대두, 해바라기씨, 클로렐라, 통깨 등을 재료로 만든 하얀 송편 500g 등이 있다. 아울러 진한 청록색의 쑥송편 500g, 핑크빛이 감도는 천연 백년초 송편 500g으로 만든 천연삼색송편(7900원)도 구입할 수 있다.  
제사 음식과 과정이 간소화되면서 옥션도 주부들의 번거로움과 경제적 비용을 덜어주기 위한 과일 세트를 내놨다. 사과 5과와 배 3과로 이뤄진 특상품(2만5000원)으로 제수용으로 조금씩 구입하기 원하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추석 상품이다.   오랜만에 모인 친척들과 즐길 수 있는 이색 화투판(1만5000원)도 선보인다. 바닥으로부터 12.5㎝의 높이로 화투장으로 네 곳에 잔돈 주머니를 따로 마련해 더 눈길을 끈다. 이 밖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전통 투호놀이를 위한 투호 화살(6500원)도 판매한다. 총길이 83㎝짜리 화살 46개가 한 세트로 대나무 재질의 끝부분은 깃털은 사용하여 전통감을 살려 명절의 분위기를 살렸다.  



엠플에서는 추석을 맞아 진공포장기와 음식물처리기, 과일세척기 등 부엌의 일손을 돕는 상품이 인기다. 11일부터 30일까지 추석 명절 스트레스 없애주는 선물기획전을 여는 엠플은 로봇청소기, 음식물처리기, 식기세척기, 짤순이, 과일세척기, 행주건조기 등 명절이면 가장 고생하는 주부들을 위한 가전제품을 앞세웠다.  
차례상에 올라가는 과일을 모두 씻어야 하는 일손을 덜어주는 니온스 초음파 과일세척기(19만8000원)는 잔류농약, 세균까지 제거해주는 이중 살균세척기로 과일, 야채는 물론, 식기나 주방용품까지 말끔히 살균해 주는 게 특징이다.   추석을 함께 보낸 후 음식을 나눠 가져가거나 남은 음식을 보관하는데 유용한 진공포장기도 명절이 다가오면 수요가 늘고 있다. 엠플의 제로팩 진공포장기(6만5000원)는 공기를 제거해 산화로 인한 음식의 품질 저하를 막아준다. 오랜 시간 이동해야 하는 귀성길에도 음식물이 샐 염려가 없는 것도 이점이다.  
한민정 엠플 소형가전 담당 cm은 “소형가전들은 명절을 앞두고 판매량이 30% 증가했다”며 “가격도 10만원대 안팎으로 저렴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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