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쁘다는걸 알ㅈㅣ만.
제가 아직 미혼인 30대입니다.
엄마보다 늘 아빠에게 사랑받고 케미가 넘쳐요
특이할 정도로...
엄마랑 밖에서 밥 같이 먹음 서먹서먹하구.
아빠랑은 자연스러워요 영화보기. 밥먹기
뭐든지
늘 아빠한테 보살핌 받는 느낌이 들어요
다른집도 이럴까요?
다 잘맞는이 안맞는이가 있지만,
우리엄마는 늘 돈돈. 자식이 월급 500만원
여자인데도 안벌어오면 죄인이에요
보통 엄마들이 이런가요?
다들 친정친정하는데 결혼하고나서 친정이 안 가고싶고
챙피할지경인데 이게 제가 나쁜거같아요
엄마한테
그럼 내가 직장 안다니고 고작 180만원 남짓 버는데
직장 고생하고 하는거 때려치우고 금은방털면되겠냐고
말을 되받아치는데 이런말하기도 싫고
그냥 엄마가 참 싫어요
배려심도 없고,딸 위하고 그런것도 모르겠고
에이형 엄마같은 섬세한 엄마갖고 싶어요..
이런꼴 안보려면 제가 죽는 방법 밖에 없겠죠?
각자 참 열심히 삽니다
그런데 스타일이나 대화나 공감 능력이나 전혀 없어요,
이럴때마다 제가 늘 의기소침해지구요..
사는게 너무 싫네요
물론 모든사람들이 엄마랑 사이가 좋은건아니지만
우리엄마같은 엄마도 많을까요,
한때는 보면 안타깝다가
싫다가..
늘 돈돈버리고 다른 딸들 돈잘번다고 비교하는게
넘 싫어요 그런데 누가 우리엄마 욕하면 싫구요..
이렇게 안맞는 엄마가 있는게 제 숙명이겠죠?
정말 영화도 보러가고..같이 카페도 가고
자매같이 재밌게사는집은 참 많이 부러워요
대화를 하다가 과일깍다가 칼로 목에 찌르는 시늉하고
손톱으로 손 다긁어 뜯었어요 할퀴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