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아, 너무 열받아서 좀 시어머니를 이해해보려고 발악 ㅠㅠ 한가지 일반화하려던건 아니었어요! 다들 의견들 하나히나 주옥같네요 ㅜ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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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걱정에 이래라저래라 며느리에게 가정사 참견하는 시어머니와 불화를 겪으며 아버지와 진지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아버지 왈, 우리 친할머니도 그러셨다면서. ㅎㅎ 자식이 커서 다른 가정까지 가져도 항상 자식이 어린아이라고 생각하며 마마보이 키우듯 하는 어머니들을 보면. 아마 자기 배로 낳아 그러는 것 아닐까 한다고. 보통 아버지들은 그나마 좀 객관적으로 대하는데 어머니들은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왜그럴까 생각해보니 모성애 때문인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아이가 없고 아이를 좋아하지도 않아서 잘 이해가 안가지만, 모성애에 논리가 끼어들 수 없잖아요. 그냥 DNA 본능따라 움직이는 동물적인 특징일 뿐. 물론 그때문에 인류 개체수가 유지되는 거겠지만 제발 커서는. 자식이 크면. 하나의 성인으로 대우해주셨으면 해요. 가정 불화만들어서 자식 불행하게 만들지말고.... (대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