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자취하고 본가는 지방입니다
본가에 두달에 한두번 가고있고.
주말에 물론 가고 평일에는 직장 야근까지 하고 열일하구요.
어쩌다가 한번 집에 내려가면
엄마가 집에 누워 있는꼴을 못보십니다.
그리고 평일에도 직장 안가고 이렇게 게으르게 누워있냐고
사람 게으르고 죄인취급합니다
미혼이기도 하고 자취하면서 밥도 해먹고. 혼자 열심히
살다가 본가 내려와서 쉬는 토요일. 일요일.
집에 늦게까지 10시까지 잠자는게 잘못인가요?
주말에도 새벽6시면 깨우면서 그렇게 게을러서
돈은 어떻게 버냐고 다그치십니다
근데 이게 너무 스트레스받고,
게으름병환자 취급.
평소 제 자취집에 어머니는 단 한번도 오신적이 없고.
자식들이 답답하다고만 하시는데
제 생각엔 엄마가 더 이상해요
오히려 학생때보다가 직장인들이 야근하고 주말에
늦잠 자는게 정상아닌가요.
직장 안다니는것도 아닌데
집에 오랜만에 내려가도 음식 맛있게 밥한끼 안차려주시고
자기 돈벌러나가기 바쁘고. 노후준비 손안벌리려고일열심히
하시긴 하시고 감사드리지만
집에 내려가면 간단한 설거지같은건 도와드릴순 있지만.
빨래청소 다 시키고 집에 내려갔다가올라오는주는
늘 병이 나더나구요. 과로로.
평일에도 빡세게 일해서 몸이 안좋은데
장거리 버스타기에
오랜만에만나도 어디가까운곳 나들이 한번 간적이 없습니다.
그냥 님들 딸은 돈얼마번다던데
남들 자식은 머했다더라그런 이야기만 듣고,
물론 작은 월급에빠듯하게살아가고 힘들게살지만
그거라도 벌어야하니까 직장을 다니그 있는것인데
제가 잘 못 살고 있는걸까요,
집에만 다녀오면 죽고싶고
30대에서 한해한해 갈수록 부모님 이 섭섭하고 대책없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엄마두 아빠두 돈없으면 노래방 도우미라도 하라고
하시는데..진짜 어이없어요.
연애할때랑. 결혼하고나서도 친정이랑 잘지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