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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헤어진거라 해주세요^^

ㅇㅇ |2019.08.11 11:44
조회 718 |추천 1
서로 결혼을 생각하며 만났다가
생활해온 환경의 차이가 너무 커서 이별했고
안맞는사람이었다 생각하고 마음 추스리고 있습니다.
저는 31 전남친은 33살 이었구요
갑자기 생각나는 그 사람의 평소 행동을
제가 잔소리 많이 했었는데 왜 그럴까 싶고
같이 욕해주시고 잘 헤어졌다고 해주세요:)

1. 차에서 뭐 먹고나면 쓰레기를 도로에서 창문내려 그냥 버려요
뒷차에 피해가 갈수도 있고 도로도 더러워지고 이건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다 라고 하면 하는말...
에이 괜찮다 알앗어 이제 안버릴게 대충 대답하고 또 반복

2. 길거리에도 쓰레기 훅 버려요
저는 차를 좀 더럽게 타는편이라 쓰레기 들고있다가 버릴곳없으면 차로 갖고와서 차에버리는데(;;)
전남친은 그냥 길거리에 버리고 하는말이
환경미화원들 일거리 만들어줘야한다며
환경미화원들 안보이는데서 다 앉아서 쉰다면서
일해라고 버리는거라고 ......... 절레절레
잔소리 엄청하고 그냥 차라리 날 주라고 쓰레기 들고다니고 그랬네요

3. 자기잘못에 부끄러움이 없어요
이건 저 만나기 전 과거의 일이지만
제가 제일 싫어하는 일이라...
음주운전 단속만 3번? 걸렸었네요
사귀고 난 이후 제주도 놀러가서 렌트하다가 알게됐어요
면허증 나오고 만 2년이 안됐다고(1년11개월이라 한달차이로 안됐어요)
2년이 안되서 운전경력이 짧아 운전할수없다고 저만 등록할수있다 그랬더니 렌트카 사무실에서 당당하게
저 중3때부터 운전햇는데요 음주해서 다시따서 그런건데요 하면서 그냥 해주면안되냐고 자기 운전오래햇다고
하....ㅋㅋㅋㅋㅋㅋ 짜증이 확 나서..ㅠ
경찰서가서 운전경력증명서 떼오면 된다기에 같이 경찰서 다녀왔는데
증명서에 2종보통땃다가 음주취소,
1종땃다가 정지, 정지, 취소 그래서 다시 딴게 2년..
보니까 사람같지않더라구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도박보다 싫어하는게 음주인데...
이후로는 다시는 안한다며 자기가 음주하면 자기 사업체도 날아가게되니 절대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생각해보니 음주해서 다른사람에게 피해줄까바 안한다는게 아니라 자기사업에 영향을주니 안한다는거네요)

4. 소시오패스같은느낌 이해력이 부족하고 남녀평등생각이 부족해요
여성이 피해입은 범죄가 일어나면 여자가 그러게 왜 밤에다녀서~ 옷차림이 어떻고~ 이런스타일이고
그피해자가 만약 나라면? 가족이라면? 하면
다 엎어버린다 이런식..자기사람만 챙겨요

5. 자기개발 노력을 안해요
일단 영어를 아예 모르고, 맞춤법도 심각해요
고쳐줘도 다음번엔 자기쓰고싶은대로 쓰고
맞춤법 책 사줄까 하고 공부하자니까
그냥 소리나는대로 쓰는데? 하면서 부끄러운것도 모르고
영어도 같이 공부하자니까 안할거라고 공부 싫다고
자기는 그래서 영어 잘하는사람을 곁에두면 된다고
그냥 아예 하려는 노력을 안하더라구요..ㅎ




글 쓰고보니 더 정말 잘 헤어졌다고 생각이 드네요
사실 차였습니다ㅋㅋㅋㅋㅋ
이렇게라도 정신승리 하고싶네요
차인이유는 아직 더 술마시고 놀고싶고
자기 마음대로 하고싶다네요
구속당하는거같고 마음도 예전같지않다고 ㅋ풉
저는 술마실거 마셔라 그래도 집도착하면
집왓다고 연락만 남겨라 햇는데
집 도착해서 긴장풀려서 뻗어버렷다 라는것만 몇번..
매번 기다리다 지쳐 잠들고 또 기다리게하고..
카톡으로 차엿네요 ㅎㅎㅎㅎ
제가 술을 안마시는사람이라 이해해주는데에
한계가 있을거라며..또 싸울거고 안맞는거같다며 ㅎ
만나자 얘기했는데 만나기로해놓고 잠수타더라구요
마지막 예의도 없고.. 잘헤어졌다고 해주세요 ㅎㅎ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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