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630일의 끝

잠좀자구파 |2019.08.11 19:15
조회 211 |추천 0
630일 연애하고 일주일 전만해도 댓글로 알콩달콩 사랑하던 사이었는데

잠시 시간을 갖자더니 헤어지자고 하네요

25살인데 9월에 군대를 가서 그런가

서로에게 좋은거라며 이별을 말했어요...

처음에 그동안 처음 연애해본 나에게 630일의 기적같은 시간을 선물해줘서 고맙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리고 3일내내 울었어요

후회가 남을까봐... 혹시 돌아와줄까봐

매달렸어요 너무 힘들다고..

그치만 돌아오는건 지금이 가장 나은 이별이고 최선이라고 하네요

그 사람과 함께하지않는 주말을 처음으로 보냈어요

나갈일이 없고, 연락할곳 도 없어서 하루종일 누워서 SNS만 봤어요...

다음주부터 주말이 무서울거같아요

주말이 되면 그사람이 생각날 거 같아서

“너와 함께 했던 630일은 나에게 이상적인 연애였으며,

인생 중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어, 직장을 갖게 되고

내 삶의 선택하는 순간에 있어서 늘 함께해주고 고민해주고

내가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배려해주면서 같이 다녀줘서 너무 고마웠어

내 행동 하나하나에 좋아하는 너의 표정과 말들이 너무 고맙고

진짜로 너무 사랑했고, 내가 더 많이 배려했었어야했는데
너무나 미안해 다 운줄 알았는데

마지막 이 글 쓰는데 또 눈물이 난다 나 바보같지

기적같은 시간을 선물해줘서 너무 고맙고 혹시라도 내 생각 조금이라도 날때 연락해줘 나 진짜 기다릴게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