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하여 게시한 점 죄송합니다.
저같은 피해를 많은 어머니들이 입었으리라 생각되어 이쪽에 올리는게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작년 이맘때쯤,
돌도 안된 우리아기가 넘 이뻐보이고 워낙 잘웃고
순하여 기저귀광고나 드라마아역으로 단발성으로 출연하면
어떨까하는 마음에 아기모델 에이전시 홈페이지를 많이 둘러보게되었고,
A업체의 홈페이지에서 다른업체는 다 사진이나 연기지도를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아카데미고
본인들은 잡지도 발행하고있는 정식 아기모델 업체라는 글을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진을 보내보았습니다
사진을 넣고나니 몇일뒤 A업체에서 모델이 맘에든다며 계약을 위하여
서울의 사무실로 방문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지방에 살고있어 주말에 시간내서 아기데리고 방문을 했고,
업체 사장님이자 감독님이 계셨습니다.
감독님은 돌전아기들은 소속된 아기가 별로없는데
광고업체에서 요청은 많이들어오기때문에 굉장히 경쟁력있을거고
1년에 1번도 촬영을 안한 아기는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연예인들도 수익이생기면 수익금에서 발생됬던 비용들을 다 정산하고나서
수익금을 배분한다고, A업체에서는 사후정산이 아닌 건수와 상관없이 계약할떄
선정산금을 1년계약 70만원, 2년계약은 120만원인가 로 현금받으시고
광고수입이 생기면 모델쪽으로 수입배분이 조금더 많이되도록 계약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떄부터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야했는데, 그럴수도 있겠지 생각했습니다
감독님은 계속적으로 2년계약으로 하라고 권유하셨고
계약만료되면 재계약이 불가하다고 압박하셨지만
혹시나 촬영이 아기에게 잘 안맞을수도있고 단발성으로 했음 하는 마음에
1년계약하게되었고 현장에서 70만원 계좌이체했습니다
2년계약하면 잡지에 프로필을 한번 실어준다고도 하데요..?
자기들이 발행하는 잡지인데 자기들 소속모델들 홍보하는걸 계약에 이용하는것도 웃기네요,
감독님은 계약한 다음주에 저희지역으로 모델선발대회 심사하러오신다는것을 은근히 흘리시며,
본인이 화보촬영했던 현장사진을 잡지 하나하나 보여주시며 업적을 친절히 알려주셨습니다.
약간 술이라도 대접해야하는건가 생각했지만 모른척 넘겼습니다
정산금도 들어갔고해서 저는 프로필사진이라도 하나찍어주시나 했는데,
프로필사진 필요없고 광고업체에서는 실물사진을 더 선호하니 어플안쓴 폰이나 카메라사진 여러장을
담당직원명함을주시며 보내달라셧고, 혹시나 잊으실까 다음날 바로 사진을 보내드렸습니다
담당직원에게 메일보냈으나 돌아오는 회신도 없었고,
애기들은 다달이 커가는게 다른데 아기모델을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라고 하셨음에도 새사진한번
요청한적이없어서 아기 돌사진 찍은게있어서 제가 알아서 다시 사진보내드렸고,
또 묵묵부답.. 연락한번 받은적없네요
1년동안 촬영한번도없는 경우는 없다고하셨던 말 믿고 계속기다리다보니
어느새 일년이 넘어갔고, 연기연습을 받은것도아니고, 프로필사진촬영 한번 받은것도아니고
광고오디션한번 본것도아닌데 과연 정산금을 업체에서 갖는게 맞는경우인가 싶어
서면답을 받기위해 메일로 환불을 요청하였는데 아래와같이 갑자기 법무팀이 등장하네요?
과연 얼마나 많은엄마들이 저처럼 아기모델계약을 빌미로 정산금을 지불했을까싶고
해당 업체는 오히려 자기들은 아카데미와다르다는 뉴스기사도 내면서 부당이득을 취하고있는것 같은데,
혹시 비슷한 경우를 당하신분들 정산금 환불 받으신 분 없는지, 피해보신분은 없는지 의견나누고 싶습니다
당시이체했던 이체확인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