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어분 안뇽
기다려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당
요새 너무 바빠서 자주 못오네요ㅠㅠ
그래도 자주오도록 노력할게요
오늘의 TMI를 하나 하자면 여름이라 나가기 귀찮아서 빈둥빈둥거리다가 친구들이랑 비올때 수영장갔다가 한 이틀빡세게 놀고나니 개도 안걸린다는 여름감기에 걸려서 여러므로 고생입니다!! 에어컨을 틀면 춥고 끄면 덥고 그래서 미치는 순간입니다!!!!
쌤은 막 잘하는 짓이라고ㅋㅋㅋ 자기빼놓고 놀러가서 그런거라면서 구박해요!!
오늘은 약간의 1919한 이야길 해볼까해요
시작할게요~~
이날은 함덕해수욕장이랑 김녕해수욕장갔었음
바다보는거 좋아하고 다이어트 완전하고 가서 나름 모노키니 입고 사진도 찍고싶고 그래서 예쁜 인생샷 남기고 싶었는데 쌤이 옷 야하다고 바디타올 둘둘감싸놨음
그래서 바디타올은 자리에 놔두고 물에서 놀았음
첨범첨벙 놀다가 쌤이 나 막 찍은사진에 인생샷도 건지고 그렇게 한 2시간 빡시게 놀았음ㅋㅋㅋ
우리 진짜 무계획이라 그날은 그냥 해수욕장 돌아다니거나 맛집찾아다니자 이래가지고ㅋㅋㅋㅋ
2시간 빡세게 놀고 씻고 차에서 맛집검색했음
나 차타고 드라이브하는거 좋아해서 차에서 맛집검색하고 검색하다가 잠들고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러다가 근처 횟집갔음!!
회 진짜 마시쏘옹 또 가고 싶다앙
그리고 내가 화장하는걸 좋아해서 립스틱 몇개 쌓아놓고 아이섀도우도 막 컬러별로 쌓아놓고ㅋㅋㅋㅋ 게다가 녹차도 짱 좋아해서 오설록도가고 이니스프리본점도 가자고 얘기했는데ㅋㅋㅋ
아무것도 못하고 호텔가서 맥주한잔씩 하고 잤음ㅋㅋㅋㅋ
쌤 코 너무 심하게 골아서 가끔 코골다가 안골면 쌤이 살아있는지 피곤해서 죽은건 아닌지 쌤 얼굴에 내 귀 갖다대고 쉼쉬는지 확인했음ㅋㅋㅋㅋ
근데 숨을 안쉬는거야
그래서 어?어?어! 했는데 쌤이 진짜 숨 참는 목소리로
"나아, 살아있드아" 이럼ㅋㅋㅋㅋ
"아 죽은줄 알았잖아요"
"왜 숨 안쉬면 심폐소생술 해주게? 그럼 인공호흡도 해주겠네"
"....."
"해줘라, 인공호흡 나 숨안쉴거야" 이러더니 진짜 숨 안쉬는거임.. 혼자 얼굴 빨개지고 목에 약간 핏줄서고ㅋㅋㅋ섹시햇음
이러고 내가 입술갖다댔음... 그 뒤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눈 감고 입술만 쌤입에 갖다댔음... (뿌뜨뿌끄)
진짜 방에 아무소리도 안났고 내 심장소리만 엄청크게 들린듯...
쌤이 피식 웃으면서 입술때고 "부끄럽냐? 키스는 이렇게 하는거야" 하더니
쪽하고 입이 벌려지더니 혀가... 그다음에 수영하면서 격하게 놀아서 그런지 팔다리에 근육통걸려있는거 같앗지만 할거 다했음... 드라마처럼 옷들이 침대밖으로 튀어나와서 침대옆으로 날라가고
그러다가 정신줄을 붙잡고 "아 잠만..."이러니까 쌤이ㅋㅋㅋㅋ 일어나서 지갑을 꺼내더니 그게 나왔음... 원래 남자들은 몸에 하나씩 지니고 다닌다함... 원래 그런거예요?? 그리곤 응.. 그랬어
술에 힘을 빌린건지... 드릅게 용감했음ㅋㅋ
저게 처음이였음.. 내 처음....
이렇게 쓰는게 맞는건가....
잘쓰고 있는건지 모르겠네....
다음날 일어났는데 쌤은 일어나서 핸드폰하고 있었고 나는 쌤 품에 안겨있었음
일어날려고 배에힘을주고 앉으려는데 아파서 눈물 찔끔흘림;;;
"아아ㅠㅠㅠㅠ"
"아야 괜찮아?"
"아... 아니요ㅠㅠ 배도 아프고 다리도 저리고 허리도 아프고 목도 가고ㅠㅠ 나 다신 안할래요"
"알겠어... 너가 하자고 할때 까진 안할게" 하더니 나 안아주심
오늘 무리하지말래ㅋㅋㅋ 다 자기 시키래ㅋㅋㅋㅋ
아침도 룸서비스시켜먹고 방에서 영화보고 오설록가서 녹차디저트 먹고 이니스프리 갔다가 따뜻한 음식 먹고 방에와서 다시 잤음! 이건 진짜 걍 잔거임!!!!!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