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팀장급으로 일하고 있습니다.팀원이 4명정도 되고요.그중 사원급 한명과 통 사이가 안좋았어요.이 사원을 A라고 한다면...최근 사원A와 사이가 안좋았고,여러 트러블이 생기는 와중에 결국 A가 퇴사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퇴사하기 전에 회사에 여러 말을 넣었나봐요.
A의 가장 큰 불만은 지나치게 예의범절을 따진다는 거에요.
사회생활이라고들 하잖아요. 조직문화라고도 하고요.
꼰대짓으로 보일까봐, 최대한 자유로운 직장분위기를 주려고 하는데,지나치게 예의를 따진다너무 빡빡하다는 등 그런 말을 이 막내사원에게 들었네요
사원A에게 요구한 부분은
1. 출퇴근 시, 인사-> 출근때 소리소문없이 오고, 퇴근때도 소리소문없이 자꾸 가는거에요. 그래서 인사는 하고 다니자고 몇번 말했어요. 그때마다 알겠다고 했고, 그런데 몇번 하다가 계속 인사 없는 출퇴근.. 다시 몇번 더 말하니, 본인은 회사생활을 잘안해봐서, 개인적인 부분이 있다, 팀장님이 먼저 인사하고 아는채해주면 까먹지 않고 잘할 것 같다고 하는겁니다...
2. 잘못한 사항에 대해 사과없는 변명질- > 실수하거나 누락한 부분이 있어도 절대 먼저 사과하는 법이 없어요.. 그냥, 이런 상황에서 까먹었다. 깜빡했다.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 운운.. 사과는 없고, 변명만 늘어놓는 태도에 몇번 화를 냈는데.. 너무 예의를 따진다고 합니다...
3. 말투 지적-> 사원이 나이는 좀 있는데 경력이 부족한 친구에요. 그래서인지 말투가 좀.... 건방지다고 해야할까요. 그래도 팀장이고 상사인데, 대하는 말투가 예를 들어,
<무슨무슨 자료, 어디에 써야하니 바로 주세요> 상사에게 이렇게 말한다든지
저희 회사는 각자 존칭을 하거든요. 그래서 상사든 부하든 다 존대를 하는데.. 가끔, 혼자말을 빙자한 반말을;; 카톡 등에서 종종 해요나 : A씨, 이 자료 어디있어요? A씨 : 어? 어디있지? 나 : 거기는 찾아봤어요?A : 음, 거기는 없는것 같은데.나 : 어디있는지 모르는거에요?A : 어디어디 찾아봐야겠네...
요런식이에요.. 그래서 몇번 혼도 내고 어르고 달래기도 했어요 ㅎ
이것말고도 많은 것 같은데대충 이런 사원이었어요..
이번에 결국 나가게 되면서 면담을 한 모양인데..상사가 너무 예의를 따진다며 불만을 토로한 모양이에요...인사 예절, 언행예절 등을 따지는게.. 꼰대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