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초보엄마 입니다
지금 출산한지 2주 다 되었는데 젖 양이 너무 안늘어요..
초유도 겨우겨우 모아서 한번 제대로 먹인게 다네요
처음엔 진짜 너무 안나와서 가슴 마사지를 받았는데
마사지 받고 유선 뚫리니 양쪽 20분 유축해서 겨우 30ml 정도 겨우 채우는게 다예요ㅠㅠ
그리고 한번 비워내면 다시 차야 하는데 저는 왜 안찰까요....
기본 하루 정도는 지나야 다시 차는게 느껴져요ㅠㅠ
주위에선 애기한테 직접 물려야 한다고 물리라고 하는데
물리면 유두통증이...진짜 어마어마 합니다
다른분들도 이런가요....
간호사에게 원래 이런건지 물어보니
애기가 빠는 힘도 너무 강하고 유두 모양이 좋다고
그래서 애기가 천장에 딱 붙여서 빤다고..
거기다 제 유두 자체가 피부가 약해서 더 그렇다고ㅠㅠㅠ
어제는 너무 아파서 억지로 입에 물린 걸 빼다가 살점이 뜯길뻔 햇어요..
수유시간 20~30분간 고통 스럽다 보니
젖을 빨고 있는 아기도 미워지고 모유도 제대로 못주는 저도 너무 괴롭고..
수유시간이 다가오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ㅠㅠ
이러다 보니 상처가 생겨서 딱지 앉으면
직수를 며칠간 중단,심할경우엔 유축도 중단. 반복하다 보면 양도 안느는거 같고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남편은 안나오는 걸 어쩌냐고 괜찮으니 분유 먹이자고 하는데
그냥 저 혼자 우울하고 그렇네요
남들은 젖몸살이랑 너무 많이 나오는걸로 힘들엇다 하는데..
저는 뭘까요.....이렇게 양이 안늘어서 분유 먹인 분들도 계시나요?
모유양이 이렇게 안느는 경우도 있나요?
어디 주위에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 글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