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의 이별을 생각하고 있어.
네가 나 없이 다른 사람과 웃고 떠들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사랑을 하는 것을 상상하면 매번 그렇듯이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
하지만 어쩌겠어. 내가 이렇게 너를 사랑해도 넌 나를 그저 일말의 심심풀이 밖에 여기지 않는거 같은데.
몇 달 전의 데이트 때도 가져온 가방을 이번 데이트 때 처음 보고 산거냐고 하고. 항상 _나 하려고 하고. 나는 다른 커플들처럼 많이 놀고 웃고싶은데....
과묵한 너는 내가 먼저 말을 걸지 않으면 얘기를 잘 안하지. 얘기해도 잘 이어지지 않고.
그런 점이 속상하다고 했을때 고친다고 했으면서 아직까지도 안고쳤네. 내가 보기엔 고치려는 노력조차 안한거 같아.
평생 가고싶다는 네 말 못 지키겠네.
나를 그리워하고 매일같이 후회했음 좋겠다.
다른 사람이랑 있어도 나랑 있었으면 생각하고 다른 달콤한 말을 들어도 내가 생각나길 바래.
이제 완전히 안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