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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말이 제대로 할 줄 아는것도 없는 애새끼 소리를 들을 정도인가요?

ㅇㅇ |2019.08.19 20:27
조회 250 |추천 0

안녕하세요 글 처음 써보네요.

문제 있으면 얘기해주세요.



저는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사정상 할머니, 남동생과 살아요.
작년에 이사를 오고 난 이후로 동생과 할머니의 트러블이 점차 커져갔고, 할머니께서는 술을 마시고 저에게 동생, 엄마 욕을 하고 아빠는 불쌍하다 하십니다.
한 두번은 넘겼지만 거듭되어 갈 수록 참기가 힘들어져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내가 죽일년이지 __. 죽여라 죽여. 니네 아빠 불쌍하지도 않니 너네 엄마 만나고 너네같은 애새끼들 달고 사는데 라고 하시길래 화나서 방을 들어가 문을 잠갔습니다.
그랬더니 동생에게 가서 말하더군요.
둘이 바로 싸웠습니다.
저는 그저 방에서 듣고 있었구요.
다음날에는 술마시고 동생욕을 하길래 말을 들어주며 달래주었습니다. 우셨거든요.
그리고 다음날에도 엄마 얘기가 나왔습니다.
저는 화를 냈고 할머니께서는 아빠께 전화를 했습니다.
전 아빠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구요.
그새 둘이 싸우더군요.
이 일이 4개월간 반복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저랑 할머니랑 싸웠습니다.
제가 심부름을 안했단 이유로 욕을 먹어서 화를 냈거든요.
동생이 사지 멀쩡히 누워서 폰을 하는데, 자고있던 절 깨워서 심부름을 시키는게 싫어서 그랬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서로 좀 무심하고 무시하며 사는중이고요.

서론이 기네요... 제가 글을 올리게 된 이유입니다

오늘 옆집에서 짜장면을 시켜먹었고, 저희집 앞으로 배달앱 배달원분께서 지나가셨습니다.
그걸 본 할머니가 제게 짜장면 먹고싶지않냐, 빨랑 나가서 배달원에게 짜장, 짬뽕 한그릇씩 가져오라 말하라고 시키셨고, 배달원 분은 중국집 배달원이 아닌 배달대행 업체 직원분이라며 거절했습니다.
그랬더니 할 줄 아는것 없는 애새끼가 말을 안듣네 어휴 공부라도 잘 하면 몰라. 라는 말이 저에게 돌아왔구요. 저는 화가나서 바로 방에 들어와 지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제가 왜 할머니에게 저런 말을 들어야 하나요?
수도권 학교 전교 10등은 공부 잘하는 취급도 못 받습니까?
제가 틀린말을 했나요?
집에서 빨래 설거지 제가 합니다.
그런데도 할 줄 아는거 없는 애새끼 말을 들어야 하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제가 잘못된건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생각 한번씩 댓글에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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