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자금 고1때자퇴해서 현재 고3인 19살이야 ㅋㅋ
9월초에 중국어학연수간다!
그래서 기분좋기도하고 애매모호한기분이야
나는 내가 이렇게 뭔갈 간절하게준비해본적이없었거든
옛날이야기 길지만 한번 읽어줘
(지금 글을 두서없이 써서 조금 뒤죽박죽할수도있어)
17살때 우리가족앞에서 아빠가 자살했어
말릴수있었는데 진짜 사람이 너무무섭고그러면 아예 멈춰지더라
못말렸던 내가 바보같고 진짜 너무죽고싶더라
정신없이 장례식치루는데 친척들이 난리가났더라
너네들이 죽였다,,등등 면전에서 욕하고 우리는 딸밖에없거든
아들이없어서인지 엄청 무시하더라 아빠회사에서는 얼토당토않는 이상한 소문을내지않나,,,
심지어 딸이라고 상주도못할뻔했어
친척이 장례식장에서 깽판을부리지않나,, 상복입고있던 어린나를 치지않나
충격이 2연타로와서 아직도 그생각만하면 눈물이갑자기나고화가나기도해
어영부영 장례식치루고 화장하고 집돌아오니까 너무너무무섭더라
왜무서운진모르겠는데 너무무서웠어 새벽마다울리는 아빠알람도
아빠가 죽었던곳도 사람들의시선도 너무무섭고 죄책감도심하고
그냥 가족다 모여서자고그랬어
그렇게 지내다보면괜찮을줄알았는데 아니더라
학교에갔는데 나빼고 다행복해보이고 심사가뒤틀리더라
뭐가행복해서 그렇게웃어? 즐거워? 내나이에 이런일을 왜겪어야하지?
이런마음이 강해지고 조퇴하고 무단하다가 자퇴했어
자퇴하고 집에서 은신하듯이 살다가
너무너무 우울하고 죽고싶어서 18살 1월에 정신병원들어갔어
거기들어가있는동안 그냥 애기가된느낌?이였어
그냥 하루종일멍때리고 갑자기울기도하고 친한사람도만들기도했어
1달있다가나왔는데 그와중에 엄마 자살시도에서 실려가고,,
그런데 나는 거기병원에있어서 몰랐고,,
또 무력감느끼고 덜컥 무섭고,, 엄마도 사라질까봐너무 무서웠어
그래서 나오고 날이더워질무렵
자살시도를했어 병원에서받은약 왕창먹었지
와,,나는 환각환청 이런거안믿었는데 진짜보이더라
검은색 인간모형이 우리집안에 가득걸어다니고 닫힌문에서는 내이름을부르고
너무너무 무서운데 머리는 어지럽고 내몸은안따라주더라
그러다가 정신잃고 일어나보니 중환자실이였어
중환자실에서 기억도잘안나는 3일보내고 일반병동에서조금있다가 퇴원하고
집에서 그냥 가만히 누워있었어
몇일 인지 몰랐어 진짜 그냥 누워서 웹툰보고 눈물흘리고
자고,, 사람이 왜욕창생기는줄알겠다?하는,,,그정도로누워있었어
그렇게 몇주있다가
큰언니랑 이야기좀하고,, 우울하게 세월보냈어 헛짓거리할려고도많이했고,,
그렇게 이번년도 3월이됐는데 나도 해보고싶은게생기더라
중국어를 배우고싶어서 배우고 또 나는 새로운환경에가보고싶어서
진짜 알바를 투잡 ,쓰리잡 ,포잡까지뛰었어 현재는 투잡정도이고,,
4월에는 하루쉴정도로일했어 진짜 누가봐도 피곤해보인다 이럴정도로 ㅋㅋㅋㅋ
중간에 포기하고싶었던적도많고,, 그냥죽고싶은적도많았는데
아끼고 아껴서 500모아서 이제간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흘렀네,, 이제 3주뒤면 출국해
감회가 새롭다 아무것도못할줄알았던내가 시도라도해보는거잖아,
작년의나라면 그냥 침대에누워있었을거야,,,
지금 너무너무우울한사람있으면 너도 할수있어,,
나도 이런말 들으면 부정적인생각만들고, 사는것에 미련을두지않았는데
그래도 하고싶은게 딱하나는 생기는것같아
우리 다 같이힘내자 !!!!!
화이팅
(이런글을 왜올리냐할수있지만 뭔가,, 내이야기를 하고싶었어 ㅋㅋㅋ )
-출국이별롱안남아서 떨린다,,ㅠㅠ 중국어학연수가본사람있어? 있으면 팁좀줘!
글솜씨가 없어서 멋드러지게 못써서 아쉽다 다들좋은하루보내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