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그림은 까를로 가르델 이라는 탱고가수로 탱고마니아라면 지독히 사랑하는 인물이죠. 정작 그는 프랑스계 후손이었읍니다. 젊은 나이에 비행기사고로 죽게돼 더욱 전설적인 인물이 되었지요.
아스토르 피아졸라 에 대해선 한번 칼럼을 라틴방에 쓴적이 있었죠. 탱고계의 거장인 이분도 그 당시에는 탱고를 이상하게 만들어 연주한다고 토마토를 던졌으며, 멱살잡는 싸움까지 일어났었죠. 그러나 피아졸라는 묵묵히 자기의 세계를 완성시켜 지금은 한국에서까지도 잘 알려져 있답니다.
이분은 하다못해 그림을 그릴때 말의 두 다리가 공중에 뜨게 그린다고 비난을 받았을정도 입니다. 말이 날아다니냐고요...그래서 남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결코 비난하기위해서 존재하는 친구들도 없는 꽤 불쌍한 존재인듯 합니다. 그런데 깜뽀의 그림은 오히려 인정됐지요. 정말 필림을 돌려서 정지화면을 보면 말이 어느순간 두 다리가 공중에 뜰때가 있다는군요. 하기사 깜뽀는 그런것도 신경쓰지 않았죠, 그는 말이 역동적으로 보일려고 일부러 그렇게 터치했던것에 불과했거든요.
아르헨티노들도 전통있는 집안은 자기네들의 문양이 있답니다. 아마 중세기부터 시작한듯 합니다.
부에노스 지하철역을 수놓고 있는 벽화는 이러한 형식입니다. 계속해서 보수, 유지작업을 하고 있읍니다. 이곳에다 껌 붙여놓거나 이름 새겨넣는 사람은 이곳에 올 자격 없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