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상처받고 상처주는 헤어지는 그 과정을 겪고나서도, 다시 만나봐야겠다는 마음을 먹는다는 건 어떤 걸까요 ..?
그냥 좋아하고 보고싶은 마음이랑 이 관계를 다시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랑 분리해서 생각해야할 것 같은데 ㅠ ㅠ
누구 하나 잘못해서 헤어졌다기보다 그냥 관계의 권태감이 크게 왔었는데, 사실 그 권태감을 어떻게 이겨내야하는 지 아직도 모르겠고, 잘 끝내놓고 괜히 다시 만나서 끝을 어그러트리게 될까봐도 겁이 나고, 같은 상처를 받고 싶지도 않은 마음은 물론 있고요 ..
너랑 또 서로 상처주고 받으며 다시 헤어지는 한이 있어도 빠이팅 넘치게 부딪혀보자 !!! 하는 용기 같은 게 있으면 되는 걸까요 ...???
재회를 바라시는 분들, 해보신 분들 다들 어떤 마음과 다짐으로 바라시고, 해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