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기억나는 부분이 있는데 우리집에 체중계가 있는데
올라가면 몸무게가 아니고 남은 수명이 측정되는 체중계였던거에요.
그래서 왠만해서 사람들이 올라가지도 않고 그랬는데
어느날 제 사촌동생이 올라가겠다고 때를써서 올라갔는데
건강한 사촌동생의 수명이 12시간이 남았다는겁니다..
그래서 사람 다 절망하고
제 사촌동생 아직 어린데 어쩌냐고 울고 그랬는데
제가 체중계가 고장났다고 막 때리면서 다시올라가보라고 했는데
조금 늘었더라고요. 그런데도 시간지나면 다시 제자리였어요.
내가 내 수명이 많이 남았다면 동생에게 주려고 체중계에 올라갔는데 56년 이상이 남은겁니다.
꿈속의 제 나이는 25살이였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아 이정도면 80살 이상 사니까 조금은 나눠줘도 되지 않을까 해서 나눠주려고 생각했는데
착하거나 올바르게 행동하거나 평소랑 다르게 무언가를 하면
수명이 단축되거나 몇년 늘어나거나 하더라고요.
그래서 사촌동생이랑 착한일 하자고 다니고
나는 어떻게 해야 내 수명을 나눠줄수 있을까 생각하고있는데
제가 봉사활동 상장받고 제 수명 늘어나고 깼어요.
저 체중계 너무 기억에 남네요 이거 무슨꿈이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