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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시어머님과의 식사 화나서 미칠것같아요.

ㅇㅇ |2019.08.22 12:58
조회 218,425 |추천 724

*추가*


어머..톡 됬네요ㅜㅜ얘기 할곳이 없어서 여기 써본건데
많이 읽어주시고 댓글도 감사드립니다^^
이 글 남편 보여줘도 괜찮겠죠?
추가글은 내일쯤 올릴게요 !
감사합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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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나서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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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랑 남편이랑 저 셋이서 식당에서 밥을 먹었어요

거의 다 먹어갈때쯤 어머님이 여기 식당 반찬이 너무 마음에 드신다며 직원분한테 반찬을 좀 담아가도 되겠냐고 물어보셨어요

괜찮다고 해서 봉투를 두장 달라고 해서 한개는 어머님이 담으시고 나머지 한개 봉투를 저한테 건내면서 저한테 담으라고 하시는거에요 (참고로 저는 이런거 엄청 싫어합니다)

그 순간 저는 몸이 얼었어요
남편이 제가 이런거 싫어하는거 알아서
제가 들고 있던 봉투를 가져가서 자기가 하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어머님이 그걸 보시고는 어디서 남자가 이런걸 하냐고 천덕스럽게 .. 이러시는겁니다 (천덕스럽다는 말은 격이 떨어져보인다는 뜻입니다)

그 소리를 듣고 너무 화가나서 표정관리가 안되었지만
그래도 어찌저찌 꾹 참고 잘 마무리하고 어머님 모셔다 드렸네요

그리고 집에 돌아가는 차안에서 화를 참지 못하고 남편한테 화냈어요.
니가 하면 천덕스럽고 내가 하면 안천덕스럽냐
왜 말을 그렇게 하시냐고요.

돌아오는 답은 엄마는 너 기분나쁘라고 그런 말을 한게 아니라
그냥 아무생각없이 툭 튀어나온거 같다 라고 얘기하더라고요

그냥 막 다 짜증나 죽겠어요
어제 일인데 계속 화가 안풀리고 미칠것같아요.ㅜㅠ
도와주세요..이 기분이 어찌하면 괜찮아질까요?




추천수724
반대수42
베플ㅇㅇ|2019.08.22 14:10
시어머님께 아무말 안하니 홧병생기죠. 다음부터는 님의 의견을 분명히 말씀드려요. 화낼일이 아니라 님의 생각을 말씀드려요. 어머님 저와 남편은 동등한 인격체예요. 그런 발언은 제 입장에서는 기분 나빠요. 저는 음식점에서 음식 싸가는거에 부정적 입장이라..꺼려집니다. 어머님과 제가 입장이 다르니 어머님이 가져가시는거에는 상관없으나 저에게 시키지 말아주세요. 라고 당당히 의견을 말씀드려요.
베플|2019.08.23 01:11
식당에서 반찬을 왜 싸와 ㅡ ㅡ 맛있으면 또 가면 되잖아 거지냐 천하긴 지가 더 천하다
베플ㅎㅎ|2019.08.22 13:44
종년이 해야할을 귀한 아들이 하다니!!! 잖아 남편 뭔 개소리야 ㅋㅋㅋㅋ
찬반남자ㅇㅇ|2019.08.22 13:05 전체보기
대한민국 아줌마들은 왜저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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