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15년 전 사학비리 시절로 돌아가려는 경기대학교를 살려주세요.

대학교 |2019.08.22 15:20
조회 6,117 |추천 88
안녕하십니까. 경기대학교 총학생회장 최윤성입니다.

현재 경기대학교에서 상식적으로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손종국 전 총장 복귀 사태에 대해 많은 분에게 알리고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손종국 전 총장은 1985년부터 이사장으로, 1993년부터 11년간 총장으로 겸직을 하며 20년 가까이 재직하는 동안 수많은 비리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1986년 교육용 토지인 신갈 교육부지 불법매각, 교비 71억 원 개인유용, 부정입학자를 통해 36억 원 착복, 편입생 기부금 4억 7천만 원유용 등 수많은 비리를 저지른 그야말로 범죄자입니다.

또한, 운동부를 동원해서 학생들을 폭력으로 다스린 전적이 있는 인물입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경기 대첩에서 손종국 전 총장이 동원한 유도부가 오원택 열사를 방망이로 때려 머리뼈에 금이 갔고, 이로 인해 오원택 열사는 병원에서 머릿속에 쇠를 대는 수술을 하였습니다. 결국, 머릿속의 쇠를 제거하는 수술을 하지 못했고 후유증으로 사망했다는 의혹을 남긴 채 부검 없이 사망처리 되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소중한 선배를 잃었습니다.

금품수수와 각종 비리 그리고 학생탄압까지. 절대 이사로 선임돼서는 안 되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신성한 교육의 장인 대학 내에서 이러한 인물을 이사로 선임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손종국 전 총장을 이사로 선임하기 위해 이사회는 현시대에 볼 수 없는 비겁하고도 악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8월 19일 교내에서 예정되어있던 이사회에 경기대학교 총학생회, 교수회, 노동조합 3주체의 반대 의견 피력을 위해 캠퍼스로 방문하였을 때 아무런 공지와 예고 없이 교외 인근 호텔로 옮겨 이사회를 진행하였고 수소문 끝에 찾아간 때는 손종국 전 총장의 신임 이사선임 안건을 통과시키고 이사회를 끝낸 후였습니다.

무엇이 두렵고 떳떳하지 못해 자리를 옮겨가면서까지 이사회를 진행하는 것입니까.
이사회조차도 당당하지 못해 날치기 식으로 통과시킨 손종국 전 총장의 신임 이사선임 안건은 철회되어야 합니다.

총학생회 및 각 단체는 이사회의 만행에 규탄하는 바이며 손종국 전 총장의 이사선임 즉각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대학교 학생대표들은 이사장실을 20일 오전 10시 점거하였으며 손종국 전 총장의 이사선임이 철회되는 순간까지 이 자리를 지킬 것입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에게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교육부의 승인만 남은 손종국 전 총장의 이사선임을 막기 위해 저희는 다방면으로 애쓰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20초 정도의 짧은 시간으로 국민청원에 동의해 주실 수 있습니다. 폭력과 비리로 얼룩진 손종국 전 총장의 복귀를 막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K7DkZZ


추천수88
반대수1
베플이왕근|2019.08.22 16:28
끔찍한 만행을 저지른 손종국은 물러가라! 경기대학교를 위해 도와주세요 !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