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결혼하는 처자랍니다. 날이 다가오는군여 ㅋㅋ
저는여 시댁밑에 집에 살림을 차렸거든여 근데 제 시엄마랑 저랑 진짜 입맛이 틀려서 걱정이예여
시엄마는 강원도분 저는 전라도 거든여 강원도는 젓갈을 안넣어서 음식을 하잖아여
그래서 그런지 저와는 입맛이 넘 달라여 글쿠 음식하는 방법도 진짜 달라여
예를 들자면 저는 생생한 미역국만 먹거든여 근데 그집은 미역을 몇시간씩 고와서 무슨 죽처럼 먹구여
또 생선 찌게를 끓여서 먹으면 무넣고 시원하게 해서 저희는 끓이는데 시댁은 고추장이랑 된장을 넣어서 김치찌게나 생선찌게나 맛이 똑같아여..
글쿠 시엄마 손이 장난아니게 커서 무슨 음식을 하든 많이 많이해서 나중엔 못먹구 버려여
아까워~~ 저는 예비 시댁에 가면 음식땜에 무진장 고생해여 다른분들은 안그러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