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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남친 빨리 정리하는거 이 방법이 좋은듯

그저 |2019.08.25 01:38
조회 1,747 |추천 14
술 한잔 하면서 적는거라 좀 두서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30대 초반 커플이었고
2년 연애했음

헤어진지는 일주일째

솔직히 나도 막말로 ㅂㅅ이었음

바람끼에 폭력 막말 욕설 술주정 연락두절!풀세트놈ㅋㅋ
친구 술 노는거 엄청 좋아하는 놈이었음

내가 애원하고 대화를 하려해도
벽보고 얘기하는 생각이 없음
행동이나 말하는거 30대가 절대 아님;;
초딩보다 못했음

중국인노래방가서 위챗인가 뭔가
중국년이랑 ㅋㅋㅋ번역도 잘 안되는거 주접을 싸면서
얘기하고 월경을 하니 마니 물어보고
빨리 보고싶구나 ♡
이 꼴갑에

폭력도 쓰고 경찰도 불렀었고
술 덜 깨면 지가 잘못해도 핵 적반하장!!!

술만 쳐마시러가면 10번중 6번은 연락두절

정말 이거저거 일이 많은데
난 걔 주위에서 진짜 좋은여자라고 부처라고 불렸음

놓지 못했던게 나쁜새끼들 특징이
잘할 땐 잘한다는거임.
애정표현도 1살 연하라 많았고

그거 때문에 놓지 못했다가
이 놈은 그냥 내가 없이 편하게 놀고 싶은가봄
아무리 잘못해도 난 옆에 붙어있어주니
병풍취급

생각 할 시간 갖자길래 갖고 그 기간동안
계속 톡 오는거임 내가 헤어지자했는데 그래도
아무렇지않게 일상톡하고
아직 예쁘고 좋은데.. 안붙잡겠다고 하는거임
자유를 갖겠다는거지

걍 사요나라하고 그래도 미친 나는
정이 있다고 울고 밥도 못먹고 좀비 같이 있었음

근데 문득

이 새기는 술쳐마시고 놀거 놀고 잘 쳐사는거같은데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싶어서
메모장에 이 새기 잘못했던 일들
단점들 다 나열해서 적고

난 쓰레기를 버린거다 이새기가 다른 여자를 만나도
그 여잔 내가 버린 쓰레기를 가져가는 불쌍한 여자다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다. 본성 어디안간다

내 스스로 다짐하는 말들 저주의 글들 적고
그래도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할 때 수시로
봤음

근데 정말.. 너무너무 많이 마음이 나아짐
그래 니깟게 나같이 좋은여자 헌신했던 여자
버리고 평생 그 모습 그대로 살아라.

이런 마음들로 힘든게 정말 훅 떨어졌음

프사가 궁금해도 참고 안보고
염탐도 절대 안함. 내 프사도 그냥 기본이미지
절대 내 소식 안들리게 궁금해 디지든가
이별 노래 절대 듣지말고. 부질없음
다만 그냥 울고싶다 할 땐 울어버리고


만약 쓰레기를 만나고 있는데 정때문에
아니면 잘할 땐 잘해서..

쉽게 놓지 못하고 있다면
이 방법 써보셈.

연락와도 씹을거임
만약에라도 지 놀 거 다 쳐놀고 후폭풍인지 와서
연락 오게 되더라도 읽씹 할거임
악의 구렁텅이에 다시 들어갈 순 없음

난 소중함... 우리 엄마 귀한 딸임
여러분들도 마찬가지고
사랑 받고 행복한 연애를 할 권리가 있음
이런 대접 받고 살아라고 낳아주신 거 아니지않슴?..

그래도 좀 힘들다면
그냥 쓰레기를 만나 맘고생하고 빨리 벗어나지못한
그 시간들이 분하고 아까워서라고 자기위로하고!

개버릇 남 못 줌..

인생경험이다..
쓰레기에서 빨리 벗어나고 그걸 축하합시다!!!!

힘든사람들 댓글들 남기며 서로 위로합시당!!!
추천수1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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