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랑 불면증 둘다 온거 같은데.. 병원은 뭔가 무서워서 가기가 싫더라고..
괜히 부정하고 싶은 마음 알아?.. 그렇다고 하면 너무 내 자신이 힘들거 같아서
자존감이 높다고 생각하고 뭐 나름 부족한거 없이 자라왔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부터 잘시간이
되면 눈을 감기가 싫어.. 눈을 감으면 별 생각이 다 들고.. 그러다가 완전히 밤을 새고 일하고..
주말은 특히 더 심한거 같아.. 별것도 아닌일에 눈물 부터 나고 .. 눈도 아프고 머리도 아픈데
잠을 들 수 없는 그 괴로움이 너무 커
지금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거 같기도 하고.. 너무 답답해.. 지인들한테는 이런 모습 보이기가 싫고
말하기가 어렵더라구.. 술을 진짜 못마시는데 요즘은 억지로 술 먹고 잠들려해..
이러면 더 망가지는거 알면서도.. 병원을 가보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