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에 온도가 다르고 속도가 달랐던 우리
난 함께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서로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넌 너 없이 즐거운 시간 보내는 내가 싫었고
그렇게 넌 늘 서운했고, 난 늘 답답했고 만나면 그저 좋은데 떨어져 있으면 많이 부딪혔어 우리.
너의 괜한 의심으로 또 싸움이 났고 그렇게 헤어졌어
헤어진 후 내가 너에게 상처를 줬고, 10일 지나고 내가 손 내밀어 우린 다시 만났는데
그동안의 너의 상처가 컸나보더라.
날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하는 넌데 행동이 너무 많이 변해버렸더라
내가 잘 하면 다시 돌아오겠지 하며 버텼는데 결국 나도 지치더라
힘든 내 마음을 털어놓으니 처음과 같지 않은 거 인정하면서 그래도 헤어지긴 너무 슬프다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갈 자신은 있는데 또 서로 눈치보다가 지칠 거 같아서 무섭다고 하던 너에게
나도 헤어지긴 너무 슬프다고 처음으로 돌아갈 자신 있으면 됐다고 그 마음으로 겁먹지 말고 다시 시작 해보자고 널 잡아줬어야 했는데 나도 지쳐서 마음의 여유가 없었어 그럼 우린 여기까지인가 보다 이별을 말하고 너에게 어떤 답도 듣지 못하고 끝난 우리
너의 번호 지우다 실수로 눌려 걸린 전화에 왜전화했어 라는 카톡에 답장하지 않으니 한시간 뒤 잘못한건가? 라고 또 온 너의 카톡에 너도 나만큼의 미련은 남아있나보다 했어. 그래도 이건 미련이다 참고 또 참는데 우리 사귈때 한참 좋을때 해놨던 내가 찍어준 프사로 다시 프사를 바꾼 너를 보고 괜한 의미부여를 하고..
그래도 변했던 너의 그 모습에 난 또 손 내밀 자신은 너무 없어서 참고 또 참고 잘 참고 있는데 괜찮았었는데 이렇게 지워지려나보다 했는데 오늘따라 너무 힘이든다. 보고싶다. 이 감정 또한 스쳐 지나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