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제 남자친구는 200일정도를 만났습니다.
저는 그 남자친구가 여태까지 만나온 여자친구들 중에서 제일 좋아한 여자입니다. 그래서 제 남자친구는 후회없이 저한테 모든 것을 해줬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 동안 못해준 게 너무 많아서 남자친구랑 엄청 고민한 끝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공부하는 입장이라서 상황 때문에 이별하게 된 것이 가장 큽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첫뽀뽀며 첫경험까지 모두 서로가 처음이였습니다. 저랑 헤어지고 나서 남자친구가 몇번 부재중 전화가 오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또 헤어지고 나면서 이제 저를 확실하게 잊겠다고 말합니다. 너무 힘들지만 너를 잊어보려고 노력할거라네요.. 그리고 끊었던 담배까지도 핍니다..
저는 남자친구를 붙잡으려고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해가며 붙잡았지만 자기가 너무 힘들었고 왜 그때 잘해주지 않았냐며 자기도 많이 힘들다고 하면서 붙잡힐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저는 울면서 붙잡았고 그 남자친구는 너무 맘 아픈 표정과 저를 아직까지도 사랑하는 그런 눈빛으로 눈물을 글썽거리며 저와의 재회를 거절했습니다.
제가 못해준 것도 많지만 이 남자가 나중에라도 돌아올까요? 이 남자가 저를 잊지 못하도록 제가 계속 연락할까요? 아니면 그냥 흘러가는 대로 두면 연락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