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편한테 생일선물 받고 너무 서운해요

ㅇㅇ |2019.08.31 15:10
조회 28,631 |추천 11
댓글보고 추가해요 :)
전 평소에 옷 사는거 좋아해서
(브랜드 안 보고 그냥 인터넷 쇼핑몰에서 할인할때 삽니다) 옷 갖고 싶다고 했었어요
(가을 자켓 하나 잇으면 좋겟다 이랬었거든요)
그래서 아마 저녁에 쇼핑이나 다니면서 슬쩍 떠볼 생각이었는데 ㅜㅜㅜㅜ
선물이 놓여있었던 거죠 ㅎㅎ

그리고 명품백 댓글 보고 한마디 할께요
전 좀 물건 험하게 쓰는 편이라 그런지 명품백 사면
스크래치 등등 다 긁혀먹을까봐 애당초
명품백 한번도 갖고 다녀본적 없고 쓸 마음도 없어요
ㅜㅜ 명품에 돈 쓰는거 좀 아까워 하는 편입니다
오히려 작년엔가 구찌 하나 해줄까 이러길래
나 아마 다 긁어먹고 명품을 구닥다리로 만들거 같으니 됐다고 했어요

댓글 주신 님들 말대로 앞으로는 제 생각을 확실하게 표현하도록 할게요
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좀더 넓은 마음으로 남편을 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여 30대 중반 13살차이 남편과 딸이 있는 아지매입니다 폰으로 쓰느라 오타 날수 있어요 양해바랍니다 .. 글 쓰는 솜씨가 없어 두서 없는 것도 양해바래요 ㅜㅜ

퇴근하고 들어왔을때 남편한테 전화가 왔어요
생일선물 두고갔다고
그래서 보니까 ..
아xx움 봉지가 있네요

열어봤습니다
라x즈 립스틱 하나 팩 한장 샘플 스킨로션 2봉지 ...
보자마자 욱하고 서운했어요

립스틱 열어서 발라보니 거의 티도 안 납니다
립밤 겸 립스틱이라며 얼마나 좋냐고 ..

저 피부 잘 뒤집어지는 편이라 화장품 정해진 브랜드만 쓰는데 ㅠㅠㅠㅠㅜㅠㅠㅜㅜㅜㅜㅠ

눈물이 팍 나더라고요
우는거 안 들키려고 말 안하니까
뭐할거냐길래 피곤해서 낮잠자겠다고 했습니다

그랫더니 살림이나 좀 신경 쓰라더군요
요리 설거지 빨래 제가 합니다
(남편은 빨래는 자기 있을땐 같이 합니다. 없을땐 제가 빨래하고요 제가 게으른 편이라 청소를 싫어해서 청소는 남편이 합니다 전 제 기준상 아 이건 아니다 싶을때까지 버티다 청소 하는 편 -_- 게을러 죄송 ..)

아 정말 서럽게 눈물 터지는데 ㅋㅋ 참기 힘들어서 결국 전화 끊고 펑펑 울었네요

전 남편생일때 닥스지갑 해줬어요 ..
그냥 선물 보자마자 성의없게 고른게 느껴지니 너무 서러워서 글 올려봅니다..

제가 속이 좁은건가 궁금하네요
속 좁은거면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두부멘탈이라 악플은 좀만 자제부탁드립니다 ㅜㅜ
추천수11
반대수56
베플ㅇㅇ|2019.08.31 21:41
와 13살이마 늙은 할아버지랑살면서 고작 받는게 라네즈립?ㅋㅋㅋㅋㅋㅋ고딩들도 최소 맥정도는 선물받는닼ㅋㅋㅋ
베플ㅇㅇ|2019.08.31 19:39
서운할만한데..?ㅜㅜ 뭔 고등학생도 아니구 립스틱...? 아무리 몰라도 화장품가게가서 와이프 생일이라고 하면 저 나이연령대에 립스틱 하나 추천 안해줄거같은데 말이죠 ㅋㅋㅋ 남편분이 센스도없고 돈쓸줄도모르네영....쭵
베플자자|2019.09.01 01:33
13살 차이에서 내림 어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