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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돌이 + 집순이 결혼하신분들 결혼생활 만족하세요..??

ㅇㅇ |2019.09.01 03:48
조회 64,593 |추천 10

안녕하세요 26살 여자입니다.

현재 2년정도 만난 남자친구가있는데..
다른건 다 잘맞는데 성향차이가 크네요

저는 굉장히 집순이라 평일은 거의 퇴근하고 집에만 있고 블로그나 유튜브 운동을해요

주말중 토요일은 남자친구 만나고 일요일은 대부분 가족이랑 시간을 보내구요.
어쩌다 한번 친구 만나게되면(한달에 보통 1번 많으면 가끔 2번) 금요일 저녁에 보구요.

남자친구는 평일은 지방에 있어서 기숙사 생활중이구 금욜에 내려와요
그럼 무조건 거의 금요일은 친구들 만나서 스크린골프치고 12시 전에 들어옵니다.
( 이것도 원래 막 새벽에 들어오길래 조율한게 12시임....)
토요일은 저 만나고 일요일엔 또 축구를 해야해요.. 이거야 뭐 취미생활이라 큰 터치는 안하는데 암튼.. 지방생활을 하다보니 가족이랑 보내는 시간이 부족해서 일요일 6시에는 또 가족이랑 시간 보내야하구여

저를 다른날에 더 만나게되면 친구들 약속이나 축구는 생략하거나 미루기더해요
근데 보통 주1회 토욜이라고하면 금요일 일요일은 필수로 나갑니다.
밖돌이라 집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뭐 이거야 연애때니까 취향 성향 다 존중한다고치고 문제는 결혼후가 걱정인데요

최근에 미래얘기를 하다가 결혼에 관한 말을하는데.. 본인은 일주일에 한번은 축구 또는.친구들을.만나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무슨 소리냐 유부남이 한달에 한번정도 외출이면 됐지 일주일에 한번은 심한거 아니냐?.이런얘기를 하는데 결혼했다고 취미생활이랑 친구들을 모두 끊어야하는건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자기 주변 친한 오빠들이나 과장 대리 등등은 다 일주일에 2번정도씩은 골프도치고 축구하고 친구들 만나거나 한다고..

제가 집순이라 그런가..또는 저희 아빠를 봐서그런가 일주일에 1번 나가는걸 본적도 없을뿐더러 이해가 잘 안되어서요

게다가 저희 회사 과장님들은 한달에 1번 나가는것도 잘 모르겠구요(가정적임)

남자친구 말로는 애기가없을때 또는 애기가 한 4살이후에는 자기도 취미생활이나 여가생활을 보내겠다고 하는데 글쎄..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너가없을때 집안일은 어찌하냐 물으니 자기가없는날은 제가 대신하고 제가 없는날엔 본인이 하거나 하는가래요
근데 전 집순이라 거의 밖을 안나가는데 ㅠㅠㅠ 제가 그냥 그정도 하루정도는 더 집안일을 하면 되는문제인건지..

참고로 둘다 맞벌이고 소득은 거의 비슷해요

남자친구는 자기가 생각을 잘못하는것일수 있으니 주변에서 잘못됐다고 말해주면 다시 생각을 해보겠다는데.. 제가 집순이라 이해를 못하는건지ㅜㅜㅜ?

실제로 밖돌이 집순이 커플이 결혼했을때의 결혼생활은 어떤가요... 맞고 틀리고의 문제는.아니겠지만....행복하신가요..?

서로가 잘못됐다는걸 알면 인정하고 조율할 생각이니 넘 한쪽 비판은 삼가부탁드릴게요..!!

늦은 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0
반대수132
베플ㅇㅇ|2019.09.01 11:22
집순이는 미래 독박육아 당첨에 사소하게 마트등 함께 나갈 일도 같이 못갈 것이고..... 밖돌이는 본인 라이프를 포기하면 우울하고 좀이 쑤셔서 힘들거예요. 조율은 글쎄요. 둘 중 하나가 희생하지 않는 한 어려울거예요. 특히 결혼하면 남자는 연애할때만큼 안 챙겨줘요. 집순이가 희생할 확률 높음.
베플남자|2019.09.01 05:18
눈에훤이보입니다 남친은 집안일 신경안쓸꺼구요 보세요 남친이 있는날은 남친이한다? 그런데 남친집에 없는날은요 게속님이해야되죠 님글대로 질문에 이미답이있고요 그리고님이 집안일 하는거분담에대해서 신경안쓰는건 아닌거같아보이네요 그거 고치기힘들고요 성향이라 결혼하실라면 포기하실건포기하셔야될듯
베플남자ㅋㅋㅋ|2019.09.02 14:08
앞으로 결혼할 여자들은 새겨들어요. 밖에서 잘하는 인간치고 안에서 잘하는 인간 없어요. 특히 친구 좋아하거나 취미 미친 인간들 독박 유아에 독박 가정 팩트입니다.
찬반|2019.09.02 00:12 전체보기
저 여잔데 .저는 댓글의견하고 좀 다르네요 일주일에 한번정도면 양호한거아닌가요? 물론 결혼하면 서로 어느정도 희생하고 조율할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일주일에 한번 정도 그것도 건전하게 몇시간 운동하는 취미 생활조차 이해를 못한다면 ...그건 좀 너무 가혹하지 않나 싶어요 ㅠㅠ 게다가 남친이 자기가 심한거면 주변이 물어봐달라고 까지 하는걸 보면 어느정도 눈치껏 잘 할거같은데. 너무 심한 바깥활동은 문제라고 생각들지만 이정도는 아주 양호하다 생각해요. 그리고 쓰니님에게도 어쩌면 일주일에 한번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수도 있어요.ㅎㅎ 집안일 부분이 걱정되면 요일을.정해서 하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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