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로 하겠음.
난 여고생임(참고로 고1). 초3부터 지금까지 불알친구인남자애가 있음.걘 우리집에 한달에 5번정도 와서 밥도 먹고 서로 못볼꼴 다 본 사이임. 글고 울 엄빠도 맘에 들어함. 걔네 부모님도 내 생일 챙겨줌. 걔에 대해 설명하자면 매너가 몸에 베어있고 싹싹하게 굴고 착함. 근데 얘가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남자로 보이기 시작함. 솔직히 나랑 얘랑 이어질 수 없는건 아는데 얘가 설레는 짓을 함. 일단 난 살이 쫌 있음. 근데 걔가 애들이랑 다같이 복도에서 놀다가 난 듬직한 여자가 좋더라 이러고 내 옆을 지나감. 또 내가 무표정이면 빡쳐보이는데 그럴때마다 뭔일있냐 괜찮냐 물어봐주고 옆에서 풀어줌. 글고 울반 여자애들이랑 안친해서 언제 한번 혼자 있었는데 먼저 와서 같이 다니자고함.(찐따아님 ㅠㅠ)글고 수학여행때 들어올려서 사진찍음. 대충 뭔 그림인지 알겠지? 또 뭐 먹는데 입에 묻은거 닦아줌. 대충이러함. 여기서 큰 문제가 생김 ㅠㅠㅠ
어쩌다 같이다니는 애가있는데 분명 걔랑 내 불알친구는 아예 친분이 없었음. 근데 나랑 불알친구랑 놀다가 어쩌다 둘이 친해지게 내가 도와줌ㅠㅠ 결국 같이다니는애가 수학여행때 여자애들끼리 있는데 거기다가 내 불알친구한테 호감이있다고 밝혔다ㅜㅜㅜ그때 억장이 무너지는줄
솔직히 같이 다니는애가 약간 여우같음. 맘에 안드는애 있으면 걔 주변애들을 건드는 그런 성격임. 난 곰같은 성격이라서 첨엔 몰랐는데 주변애들은 다 알더라고. 근데 학원을 같이 다녀서 밥도 여자애랑 나랑 같이 먹는데 이어달라고 하면 어떡함? 여자애는 내가 불알친구 좋아하는거 모름ㅜ근데 말하면 걘 더 꼬시려고 달려드는 애임 ㅠㅠ 솔직하게 말해야됨? 전에 다른 남자애가 있었는데 그때 찐여우년이랑 같이 좋아했어서 놓쳤는데 이번만은 정말 그러고 싶지않음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