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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생각쟁이 |2019.09.01 20:34
조회 142 |추천 1

가을이 오고 있소

 

그대와는 함께 하지못한

 

계절이오

 

가을 하늘은 높고 맑은데

 

너무 맑아서

 

어딘가 슬프오

 

바람이 낙엽을 떨구면

 

그 쓸쓸한 거리를 지나는 일도

 

벌써 걱정이오

 

나는 가을을 많이 타오

 

그대가 곁에 없었던 시간들이

 

때론 가을같기도 하오

 

외롭고 쓸쓸했던 시간들이오

 

겨울도 아직 오지 않았는데

 

난 벌써 봄을 기다리오

 

그댄 내게 봄 같소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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